비만록 :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장형우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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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록』 서평 :

의사가 직접 쓴 비만과의 전쟁 기록


“공부보다 살 빼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비만 치료 의사이자 환자였던

저자의 생생한 기록이다.

서울대병원 의사 장형우는

자신이 118kg에서 80kg으로

감량한 경험을 토대로,

비만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전해준다.

이 책은 단순한 다이어트 후기나

식단 안내서가 아니다.

비만의 원인부터 치료, 감정,

자존감, 약물 사용, 의료 현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


🧠 의사이자 환자로서의 두 얼굴

장형우 의사는 ‘마운자로’를 포함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사용 경험을 통해,

비만을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닌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질환으로 정의한다.

그는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는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의사로서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환자로서의 고통과 수치심도 함께 보여준다. 😢

아래는 책 속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주요 키워드이다.


키워드

설명

자존감

체중과 외모에 따른 자기 혐오와 회복 과정

의료현실

비만 진료를 꺼리는 의료 환경과 편견

약물치료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의 효능과 부작용

운동/식단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실제 조절법

통합치료

약물+식이+정신적 회복을 아우르는 접근


📊 118kg에서 80kg으로 :

변화의 여정

아래는 책에서 소개된

감량 과정의 변화를 정리한 표이다.

변화 전 (초기 비만)

변화 후 (감량 성공)

체중: 118kg

체중: 80kg

혈압: 고혈압 위험

혈압: 안정범위

수면무호흡증

수면 질 개선

대인기피

외부 활동 증가 😊

낮은 자존감

자존감 회복 🌱

장형우 의사는

“나는 환자였기에 더 잘 안다”라고 말한다.

그의 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의학적 지식과 수십 년의

체중 고민이 만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 이 책의 인상 깊은 포인트

✔️ 비만은 나약함이 아니다

의지력의 문제가 아닌

‘신경학적 신호의 왜곡’이 비만을 일으킨다는

뇌과학 기반 설명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 감정적 허기와의 싸움

단순한 배고픔이 아닌

‘감정 대처의 도구’로서 음식을 찾는

심리 메커니즘도 다룬다.

✔️ 의사 사회의 편견 폭로

비만한 의사는 능력이 없다는 시선 속에서,

본인조차도 ‘날씬한 사람이 더 설득력 있다’는

이중 잣대를 갖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 이런 분께 추천한다

“비만은 병이 아니다”라는 말에 상처받았던 분

다이어트 실패를 반복하며 자책 중인 분

마운자로, 삭센다 등 약물 치료에 관심 있는 분

비만 치료의 의료적·심리적 이해가 필요한 예비 의료인


마무리 후기 😊

『비만록』은 단순히 ‘살 뺐다’는 성공기가 아니다.

그 여정에서 마주한 수치심, 낙담,

사회적 편견, 의료 시스템의 부조리,

그리고 회복의 기쁨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살을 빼는 게 인생 최대 과제였던

저자의 이 기록은,

오늘도 체중계 앞에서 좌절하는

누군가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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