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버드모이 지음 / 포르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한 걸음, 한 생각씩 나를 찾아가는 여행

살다 보면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익숙한 사람, 풍경, 감정에서 벗어나

그저 멀리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는

바로 그런 순간에 찾아온

마음의 여행 지도 같은 책이다. 🗺️

여행 에세이이자 인생 에세이인 이 책은,

단순히 어디를 갔다 왔다는

정보의 나열이 아니다.

저자는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떠났고,

“그래도 다 가 보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 단순한 문장 안에,

삶의 불확실성과 진심으로

부딪히려는 용기가 담겨 있다. 🌱


✈️ 떠남이 가져다 준 변화

변화 전

변화 후

반복되는 일상에 지침

사소한 풍경에도 감동을 느끼게 됨

머릿속에 생각이 가득함

한 템포 쉬며 마음이 가벼워짐

사람과의 관계에서 소진됨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회복됨

의미 없는 소비로 위로받음

자연과 낯선 곳에서 채워짐

이 책을 읽고 나면, 떠나는 것이

도피가 아니라 회복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떠남이 반드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아니어도 좋다.

가까운 곳, 혹은 나의 내면으로의 여정도

충분히 의미 있는 여행이 된다.


🌿 책에서 만난 여행지와 그 감정들

장소

저자의 감정

함께 떠오른 문장

교토

고요함과 묵직함

“말이 필요 없는 공간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방콕

따뜻함과 자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 그게 좋아서”

제주

편안함과 그리움

“익숙한 듯 낯선, 그 균형이 나를 숨 쉬게 했다”

유럽의 골목

설렘과 두려움

“모퉁이를 돌면 내가 모르는 내가 기다리고 있었다”

각 여행지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감정과 기억이 녹아든 풍경이었다.

마치 누군가의 여행 앨범을

조용히 넘겨보는 듯한 기분이다. 📸


💬 인상 깊은 문장들

“내가 나를 버티게 했던 건 결국, 내가 떠났던 곳들이었다.”

→ 여행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삶의 일부였음을 느끼게 해준다.

출처 입력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게 무섭지 않은 이유는,

결국 그 길도 나의 일부가 되기 때문이다.”

→ 실수도 우회도 결국엔

의미가 되는 여정이라는

메시지에 마음이 놓였다. 🛤️

출처 입력


🧳 이 책을 읽은 후 생긴 변화

나는 최근, 늘 가던 카페 말고

골목길을 따라 걷는 것을 선택했다.

📍낯선 곳을 향한 작은 발걸음이,

생각보다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망설이는 순간이 있지만,

그럴 땐 그냥 하나씩 가 보면 된다

위로를 받은 기분이다.


📚 마무리하며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는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책이 아니라,

여행을 추천해주는 책이다.

목적지가 없더라도,

이유가 분명하지 않더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충분한 이유라는 걸 알려준다.

당신이 지쳐 있다면,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이 가만히 옆에서 말을 건넬 것이다.

“괜찮아. 어디든 좋아. 그냥 떠나보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