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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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많은 베스트 셀러 책 속의 명언 800가지를 엮어 만든 책이다. 

총 1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큰 주제 안에 50~60가지의 소주제로 되어 있다.

인문학의 책들 중 베스트셀러들을 추려 우리 삶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으로 소개된다.


특히 관심이 가는 주제 중 ‘버림을 통해 채움을 얻는 방법, 나의 시간을 내가 지배하는 법, 

인생의 안목과 센스를 기르는 방법, 인간관계에도 정답이 있다면’ 이 있다.



첫번째 파트, 좀 더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에서는 미움을 내려놓는 일, 스트레스와 친구 맺기, 판단하는 마음을 버려라, 고통과 마주하는 것, 할 말을 줄여라,

분노 내려놓기, 과거를 용서하라, 우울을 외면하지 않기, 미움받을 용기등의 명언들이 담겨있다.


#미움을 내려놓는 일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한창욱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사랑하는 것보다 증오와 미움에는 더 큰 에너지가 든다. 

그 에너지의 부정적 방향은 결국 본인에게 오기때문에 미움을 내려놓는일, 용서하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한다는 걸 깨달은 순간, 

누굴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좀 다스리게 될 줄 알게 된 것 같다.


#비난이라는 물건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기때문이다. 

-마리사피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이 말은 관점을 바꾸는 새로운 접근 방식인 것 같다. 근거없이 비난하거나 깎아내리는게 습관인 사람이 있다. 

그 말 자체를 물건이라고 생각하여 받지 않으면 그 물건은 고스란히 그 사람 손에 남아있다는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이러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하는 좋은 문구인 것 같다.




#약점을 인정하라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이 행복해진다.

자기의 약점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부드럽게 대할 수 있다. 자기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약점이 없는 것 이상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가토다이조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나 자신을 잘 알고, 그것을 인정하면 세상을 너그럽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나를 놓아주는 그 해방감을 타인에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관계, 부드러운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알란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쓸데없는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또 반대로 걱정을 하지도 않았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될 터, 쓸데없이 미리부터 골머리를 썩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막아보려 해도 꼭 일어나는 일, 그리고 일어날까봐 미리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은 일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막아서도 일어날 일은 어떻게든 언젠가 일어나게 되어 있고, 미리 걱정한다 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고 순리대로 흘러가는 데로 두는 것은 어떨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생명을 얻는 것은 우연히 때를 만난 것이고, 그것을 잃는 것은 자연의 변화를 따르는 것이다. 때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변화에 따르면 슬픔도 즐거움도 마음속에 들어올 수 없다.

이 변화함의 세계 속에서 얻는 것이나 잃는 것이 다 변화의 때에 따르는 것이다. 얻었다고 기뻐할 것도 아니요, 잃었다고 슬퍼할 것도 아니다.

사람은 이 천지 만물의 변화함을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므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삶과 죽음조차도 이 변화의 한 과정일 따름이다.

-장석주 ‘느림과 비움의 미학’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거스르지 말고 순리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는 내용이다. 

그 변화를 거부하거나 변화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얻는 슬픔도, 그리고 반대로 그것으로 인해 얻는 즐거움도 한 때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순응하면 그 어떤 것도 긴 삶의 한 과정인 것이다.




어딘가 마음이 허전할 때, 가장 외롭다고 느낄 떄, 가장 쉽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꽂혀 있는 책 한 권은 언제든 당신에게 곁을 내어줄 것이다.

좋은 책은 어렵고 힘들 때도 등을 돌리지 않는다.


공감과 위로에 관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 이유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해줄 누군가의 공감을 찾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많은 책들의 어떤 문장을 통해, 그리고 문구를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어서 치유된 적이 있다.

그러한 면에서 책의 가치는 무한하고 깊다. 

800개의 베스트 셀러를 추려 명언을 엮어낸 이 책을 통해 많은 위로와 위안을 얻게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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