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를 위한 교양 수업 - 365일 1일 1지식
라이브 지음, 김희성 옮김 / 성안당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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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년에 하루에 하나의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365개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은 역사, 화요일은 신화와 전설, 수요일은 문학, 목요일은 과학과 수학, 

금요일은 철학, 심리, 사상, 토요일은 오컬트와 불가사의, 그리고 일요일은 종교로 이루어져 있다.

그야말로 전반적 지식들을 총망라하며 배울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는데

관련 카테고리가 어떤 것인지, 그에 대한 설명, 용어 해설, 그에 대한 소재와 지식들이 한 페이지 가득 잘 나타나있다.

특히 일본에 대해 굉장히 지배적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것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지식 카테코리중에도 역사와 신화, 과학, 심리, 불가사의에 대한 것들이 궁금했는데

‘4대 원소’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는 만불은 불, 바람, 물, 토양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의 원소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데 불이 굳어서 바람이 되고, 바람은 액화해서 물이 되고 물은 굳어서 토양이 되고 토양은 승화해서 불이 된다.

이 4대 원소의 개념은 점성술과 연금술에도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개념은 현대 철학에 계승되어 새로운 사상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작품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와 유사한 개념은 중국 고대부터 제기된 ‘오행사상’과 비슷하다. 만물은 나무, 불, 흙, 쇠, 물의 5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이것은 비슷해보이지만 4대 원소와는 다른 별개로 이용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변화와 방향, 색상등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이용된다.

음양설과 합쳐져 음양오행설이라고도 한다. 음양설은 모든 것은 상반되는 성질을 가진다는 개념으로 양자 균형에 의해 모든 것은 변화한다고 보고

오행이라는 것은 5개의 행설을 뜻한다.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그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많이 들어본 것들이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에서는 어디서 그 유래가 됐는지 근원을 알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무지의 지’라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어떤 것에 대해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는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해야 비로소 그것을 알고자 하는 향상심이 생긴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갈 때, 어떤 것을 배울 때,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등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배움과 소통의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UFO, 외계인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다. 그 중 51구역은 미국 네바다주 남부에 있는 미 공군기지인데 추락한 UFO를 옮겨와 외계인등을 연구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공식적 입장은 없고,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지만 개발에 참여했던 직원이 외계인 사체 사진을 증언하며 의혹이 더 제기되기도 했다.

구역의 존재 여부와 연구 대상이 정부의 기밀 사항으로 비공개이지만 그와 관련된 것들은 많은 의혹을 낳고 있다.



염라대왕, 구미호등과 같은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 또한 그 유래에 대해 알 수 있다.

용어와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도 있어 이해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물리학의 우주, 블랙홀에 대한 지식도 많이 알 수 있다. 그 중 특이점이라는 것은 블랙홀의 중심에 있는데 이것은 우주에만 존재하진 않는다.

역사나 세계가 바뀌어도 그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한 존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력 특이점에서는 블랙홀의 중심을 가리킨다.

기술적 특이점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이 출현하는 시점인데 2045년경에 도달한다는 것이 유력하다는 설이다.

평행세계나 시간여행을 다루는 소재에 등장하는 특이점이라는 단어지만 픽션을 넘어 머지 않은 미래에 그런 초인공지능의 출현은 어떤 또 다른 미래가 펼쳐질지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가나다별, 장르별로도 알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서 볼 수도 있다.

제우스, 포세이돈, 아테나등 그리스 신들에 대한 지식들과 예수, 미륵보살, 요한과 같은 종교적 지식,

블랙홀, 빅뱅등과 같은 물리학 지식과 유체이탈, 도플갱어, 나비효과, 텔레파시등의 초인적 경험등 다방면의 유익한 기본 교양을 익힐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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