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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 -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한 권으로 보는 우울증의 모든 것 ㅣ 손바닥 마음 클리닉 1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월
평점 :
우린 주변에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자기자신도 살면서 한번쯤 모르게 겪고 지나갔을 수 있고, 혹은 이미 앓고 있거나 앓았던 경험이 있기도 하다.
그것처럼 굉장히 흔한 증상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말들, 주변인들의 판단으로 이것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신과를 찾기란 사회적 분위기상 쉽지 않다.
그래서 정신과의사 3명이 모여 이 책이 만들었다.
이 책은 굉장히 얇고 가벼워 쉽게 읽혀지게 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간결하게 이루어져있다.
책을 펼쳐든 순간 단숨에 읽힐만큼 쉽게 쓰여져있어 부담없이 볼 수 있다.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오명을 근 20년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이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우울증이며 해결책은 다방면에 있지만 사회적 시선으로 인한 편견과 오해들로 치료를 거부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왜 우울증이 걸리는지, 어느 정도여야 치료가 필요한지, 이런 증상을 사진 사람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받고,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 책은 다루고 있다.
우울증의 증상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우울한 기분
- 흥미나 즐거움 상실
- 식욕, 체중의 변동
- 수면의 변동
- 정신 운동의 저하나 초조감
- 피로, 활력 상실
- 무가치감, 죄책감
- 사교력, 집중력 저하
- 자살에 대한 생각, 계획, 시도
우울증 안에서도 종류는 다양하다. 그리고 그와 동반되는 증상 8가지도 있다.
불안증, 혼재성 양상, 멜랑콜리아 양상, 비전형적 양상, 정신병적 양상, 긴장증 동반, 주산기 발병 동반, 계절성 동반이 그것이다.
용어가 너무 어렵긴 하지만 쉽게 말해 기분의 업다운이 있어 조울증과 감별해야하기도 하고,
망상이나 환청, 환시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조울증, 산후우울증으로 구분되는 증상들이다.
그리고 ‘봄 탄다, 가을 탄다’라는 말과 같이 계절성 우울증도 주변인에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이다.
우울증의 원인으로 4가지를 말하는데
유전적, 환경적, 심리학적, 그리고 성격적 원인으로 분석한다.
첫째, 우울증의 유전성은 40~50%에 이른다. 그만큼 상당히 높은 유전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환경적 요인으로는 지속, 반복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장기 노출됐을때의 학습된 무기력감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이를 회피하거나 해결하기에 한계를 느끼면 무기력에 빠지게 되고 헤어나오지 못해 우울증에 빠진다는 것이다.
셋째, 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우울증은 무의식적 분노가 자신에게 향한 것, 부정적 사고, 불안정 애착형성이라고 표현한다.
넷째, 성격적 요인으로는 내향형인 유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MBTI 중 우울증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유형은 ISFP, 그 다음은 INFP, ISFJ, ESFJ로 나왔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일까
먼저 가장 흔하고 빠른 효과에는 약물 치료가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는 없고, 반드시 원인을 찾아 같이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정신치료(상담치료)의 약물의 의존과 부작용을 덜게 해줄 상담 인지행동치료등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소소한 노력들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수면, 운동, 식습관이 그것이다.
그리고 감정일기 또한 내 생활을 정리하고 감정적으로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기도 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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