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잠언집 365 - 너는 꽃이 되어라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종교를 넘어 삶에 많은 깨달음을 전해주고 가신 법정스님의 말씀을 엮은 책이다.

365개의 말씀과 그를 풀어 설명한 본문 그리고 축약된 문장들로 이루어져있다.

말씀 한문장 한문장마다 울림이 있고, 마음에 꽃이 피어나듯 이 책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색감도 그것이 반영되어 따뜻하다.



삶을 살아가는데 지침서와 같이 살아가는데 밀접한 소주제들이 많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다. 020

-질 때도 고운 꽃처럼 너를 살아라. 040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053

-묵은 생각과 낡은 틀에 갇히지 마라. 065

-세상에 공것은 어디에도 없다. 082

-소유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144

-자신이 말하는 대로 되돌아온다. 152

-나무처럼 너를 살아라. 190

-맺힌 것이 있다면 이번 생에서 반드시 풀어라. 192

-문명은 직선이고 자연은 곡선이다. 202

-가끔은 외로움을 느껴보라. 255

-비어서 더 충만하다. 276

-용서란 흐트러지려는 나 자신을 거두는 일이다. 292

-너를 비워라. 342



삶을 대하는 방법의 말씀 중에  

‘여행은 삶의 탐구이다’

삶을 더 풍요롭고 넓은, 새로운 시각을 얻기 위해서 여행을 말하기도 한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찾는 것이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며 자유롭고 전체로서 당당한 것이다.

전체에 속한 자신은 물들고 휩쓸리가 쉽지만 홀로 있음은 진정 자유롭고 당당해질 수 있다.


그래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그리고 삶의 탐구를 위해 가끔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어떨까 생각한다.


‘가슴이 식지 않게 하라’

오늘날 문명은 인간의 많은 것들을 편리하게 만들어줬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인간성을 잃게 됐고 가슴은 메말라가고 있다.

사람에게 인간성을 잃는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로봇과 같다.

가슴이 식지 않게 독서와 사색을 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고, 자연을 가까이 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을 찾아야한다.


‘본질적인 삶의 의미’

복잡하거나 모순되게 살지 말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며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단순한 삶이 본질적인 삶이다. 복잡한 사람은 산만하고 이것저것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보니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불행하다 생각한다.

단순하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순수하고 인간적인 것은 바로 그런 점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말씀들도 많았다.

‘용서는 가장 큰 수행이다’

남을 용서함으로써 나 자신이 용서받는다. 용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의연한 행위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한다. 그러한 인간의 한계를 지닌 서로에게 잘못을 한다면 기꺼이 용서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서로 미약한 존재이기때문이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별로 없다’

인간관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말은 그 전달에 있어 너무 말수가 많으면 입과 행동거지가 가벼워 신뢰를 얻기 힘들다.

말이 적으면 답답한 감이 있지만, 실수를 하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는 생각때문에 믿음이 간다.

신뢰를 얻기 바란다면 말수를 줄이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 최선의 비법이다.



자기성찰에 관한 말씀 중에

‘진정한 스승은 내 안에 있다’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바깥 소리에 팔릴 게 아니라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가르침을 준다 해도 결국 자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허사가 되고 만다.

무엇을 배우고, 시도할때 마음 자세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내 자신의 마음가짐은 매우 중요하다.



‘마음을 비워야 삶의 여백이 생긴다’

무엇이든지 차지하고 채우려고만 하면 사람은 거칠어지고 무디어진다.

마음을 조금은 비우고 살면 더 마음의 평안을 얻고, 여유를 얻게 된다.


비우면 채워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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