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저항 - 지배하는 ‘피해자’들, 우리 안의 반지성주의
이라영 지음 / 교유서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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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인권운동이 없다. 한쪽을 기득권 다른 한쪽을 피해자로 묘사하면 그만이니까.
또한 자신들이 약자이기에 이루어지는 악행들은 정당화하려 애쓴다. 비판조차 수용하지 못하며 오히려 반이성주의자라고 공격한다.그럴수록 약자라는 정체성 이념화되어가고, 이익집단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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