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철학 - 내 삶에 균형추를 달다
리칭쯔 지음, 김미경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것이 다 완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지 못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심적 고통을 겪는다.

많은 책 또한 그렇고, 성공한 사람들의 논리 또한 그렇다.

포기하지 말고 완벽하라는..

100도에서만 물이 끓는 것처럼

99가 아닌 100까지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는 성공논리가 많아

오히려 앞이 캄캄해 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접근하면 어떨까?

 

이 책을 통해 다르게 생각해보며 용기를 얻었다.

100이 아닌 50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100까지 나아가려 하지말고

50만 나아가려 한다면

원하는 것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고

내 마음이 편해지며 생활 또한 편안해 진다.

 

제목은 철학이라는 단어를 담고 있어서인지

무겁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어떤 이론에 대해서 빽빽하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언제나 간단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예화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반반이라는 제목처럼

책의 페이지 역시 반만 채운 것처럼

여유가 있다.

하지만 길지 않은 이야기로 짬나는 시간에

잠깐씩 읽으면서도 예화가 많이 담겨있어

쉽게 이해가 되고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용기 또한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완벽함을 추구하기에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지고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에서는

어려운 논리가 아닌

100이 아닌 50을 바라보라는

반반철학이기에

나도 한번 해볼까?

의지에 불을 지필 수 있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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