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한 독해 문제집이 런칭된 시점부터 쭉 학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문해력 문제집이 출간되어 학습해보았어요 달달 읽고 곰곰 생각하는 달곰한 문제집! 저희딸은 예비 6학년인지라 초등 6단계 A로 선택하여 공부해보았어요 독해나 문해력 문제집 학년 상관 없이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요 저는 학년에 맞게 학습하도록 지도하는 편이고 이 6단계 A는 5~6학년에서 예비 중 1에게 추천하는 단계라고 해요 구성과 특징에서 보듯이 순서에 맞게 이 문제집의 장점과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데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순서에 맞는 단계로 문해력과 독해력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예비 6학년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정답지를 통해 엄마인 저와 함께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천천히 다독과 정독하면 공부하니 좋았어요 글의 글감이나 중심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메가스터디에서 새롭게 런칭하여 출간한 초등독해 문제집을 소개해요 새롭게 선보이는만큼 초등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 전문 독해문제집이에요 바로 <백점백승 유형 독해>이며 단계는 3단계부터 6단계까지 있고 주로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이에요 고학년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학습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자주 틀리거나 어려워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주로 수록 되어 있어요 기존 독해 문제집이 쉽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이나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저희아이는 초등 5학년으로 곧 6학년이 되어요 그래서 교과목에 꼭 필요한 독해문제집 선택에 매우 신중한데 그동안 다양한 독해 문제집을 풀어 보아서 독해 문제집의 수준 난이도를 웬만한데 닷 습득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더 난이도에 대한 수준이 높은 단계를 원했는데 완전 딱이었어요~ 유형 학습별로 문제 풀기, 유형 연습별 문제 풀기, 유형 실전별 문제 풀기로 나뉘고 다양한 지문들을 접해서 독서량이 많지 않은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해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문제집이라 '사실 독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드러나지 않은 핵심을 추론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응용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 하기 위한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지문을 읽으며 옆에 어휘 풀이도 함께 익힐 수 있으니 어휘가 약한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아이 스스로 지문을 읽으며 분석하고 비판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독해 문제집이었어요 ✏️ 해당 서평은 메가스터디로부터 체험북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ෆ 베아 👁 📌 [단군 신화]를 모티프로 한 청소년 판타지 소설 📌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페인트> 이희영 작가의 신작 태초의 숨결을 불어넣은 새로운 신화가 시작되는 작가 이희영의 신작 <베아>는 작가만의 경이로운 판타지 세계를 선보이는 등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미 <페인트>, <셰이커> 등을 통해 청소년 문학에 지대한 관심을 받아 왔으며 방황의 시기인 청소년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소설들을 많이 선보였다 <베아>는 전설의 땅 사라아를 찾기 위해 죽음의 숲, 케이브에 들어간 쿤의 후계자 베아와 소꿉친구이자 전략적 동반자인 타이가 타인이 정한 삶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또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서 한국적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두려울 것이 전혀 없는 거침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베아는 세 살 때 부모를 잃고 비스족을 다스리는 '쿤' 부르인의 딸이 되고 베아와는 반대적 성격의 안정추구자인 타이는 쿤을 보필하는 장군 화이거의 아들이다 베아는 자신이 후계자로써의 능력을 증명받고자 죽음의 숲인 케이브에 들어 가게 된다 그 숲에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살아서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이 있지만 거침 없고 도전 정신이 강한 베아는 용기를 내어 도전한다 그 무모할지 모르는 도전에 겁쟁이인 타이도 함께하는데 베아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앞으로의 길을 헤쳐 나간다 베아는 죽음의 숲에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후계자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베아와 타이는 무사히 죽음의 숲에서 살아 나올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갑작스런 두려움과 실패는 찾아 온다 도전의 끝이 실패라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들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베아는 자신이 아직 어리고 스스로 부족한 것을 알고 있으며 두렵고 무섭기에 더 노력을 하여 그 약한 마음을 강하게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죽음의 숲인 케이브에 오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던 사실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들은 오직 용기 있게 도전하여 스스로 터득하여 얻은 베아의 몫이다 도전하라! 그 끝이 성공과 실패가 아닌 자신의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니! @wisdomhouse_kid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베아 #이희영 #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추천 #청소년문학 #위즈덤하우스 #나는엄마다6기
ෆ 햇살 나라 🌞 ☀️ 대담하고 자유로운 현대적 우화이자 세상에서 가장 깊고 슬픈 동화! <햇살 나라>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로 총 4가지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햇살 나라- 피할 수 없는 위기 속 세아의 외로운 죽음으로 아름다운 요정을 만나는 따뜻한 우화 이야기 다정한 스튜어트 – 내 편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정했던 이모가 주고 간 노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나눠 주는 온기로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는 준이의 이야기 마녀 포포포 – 환대받지 못하는 약자인 존재가 나보다 더 약자인 누군가를 환대하는 이야기 이 닦아 주는 침대 –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는 길을 선택했을 때 끝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우의 이야기 동화라하면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지만 이 <햇살 나라>는 가난, 편견, 외면, 학대, 꿈을 쉽게 포기하는 내용들 속에서 냉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런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고유함, 천진함, 낙천성을 잃지 않음으로써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가고자 한다 분명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슬픈 일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단지 어린 아이들에게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지만 잔인한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동화에서 느껴지는 아프고 슬픈 이야기가 참 낯설면서도 고스란히 그 감정이 전해 오는 듯 했다 가난해서 지하방에 살며 좁은 네모 창문으로 온 세상을 그리워하는 [햇살 나라] 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 한부모 가정이기에 늘 바쁘고 일하느라 늦게 귀가할 수 밖에 없는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세아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이 아팠다 결국 물난리로 차디찬 어두운 지하방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아이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모두 따뜻한 보호를 받아야할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외롭게 홀로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기에 더 아픔이 크게 다가 왔다 세상에서 가장 깊고 슬픈 동화, 슬픔을 읽는 것이 참 어렵지만 우리의 현실에서 분명 존재하는 어두운 면이기에 외면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wisdomhouse_kid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햇살나라 #창작동화 #초등추천책 #슬픈동화 #이반디 #위즈덤하우스 #나는엄마다6기
ෆ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 🧓 📌 육아고수 할배의 힐링 육아 에세이 황혼이 되어 새롭게 생긴 기쁨 중 하나가 아마 손주들을 맞이하는 것일 것이다 나의 자식들의 사랑스러움과 멋짐을 그대로 닮았으니 어찌 기쁨이 아닐 수 있겠는가.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는 육아고수 서석하 할배의 쌍둥이 손주들의 힐링 육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에세이 책이다 둘째 따님의 육아를 돕고자 처음으로 살게 된 안동에서의 생활, 오로지 육아 동참으로 이사한 것이기에 모든 것이 낯설기도 하지만 역시나 귀여운 둥이들을 매일 볼 수 있음에 그것마저도 사라지게 하였다 둥이들의 육아의 메인 양육자는 당연히 부모이고 둥이들의 할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말 그대로 돕는 조력자이다 둥이들의 부모의 육아 방침을 존중하면서도 할아버지만의 다정한 육아팁들이 정말 많이 나와서 이제막 어린 자녀를 육아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절대 둥이 부모의 육아 방침에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어떨때는 친구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엄격한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둥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같아 보는 내내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또 상대방의 말을 잘 귀 기울여 들어주거나 모두에게 공평함을 일깨워 주시는 것을 읽으면서 초등 고학년이 되는 딸을 키우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사람 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사랑스러운 딸 둥이 🙆♀️ 멋진 개구쟁이 아들 둥이 🙆🏻 쌍둥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금의 시간이야말로 할배에게는 그 어느 천국보다 더 행복할거란 생각이 든다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인생첫책(@thefirstbookoflife)으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데리러갈게 #서석하 #인생첫책 #에세이 #육아에서이 #할아버지육아 #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