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책방 청소녀문학 – 035 ✔️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만드는 아이와 어른의 성장 기록 ✔️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에 대한 따뜻한 질문과 뭉클한 대답 풍향고 야구부 최고의 에이스 민찬이는 할머니와 둘이 살던 중 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후 가족지원제도를 통해 어른이 될 때까지 자신을 돌보아 줄 엄마를 만나게 된다 민찬이가 스스로 면접을 보고 뽑은 엄마는 우리가 흔히 아는 여성이라는 성별의 엄마가 아닌 아주 건장한 남성의 엄만호씨다 민찬이의 가짜 엄마 활동을 하며 받게 되는 특별수당은 백만 원, 즉 민찬이의 엄마 엄만호씨는 백만 원짜리 엄마인 셈이다 민찬이의 엄마가 되어 해주어야 할 조건은 단 하나 ‘ 최민찬의 모든 야구 시합을 직관한다’ 이다 민친이와 만호씨는 다른 가족의 형태와 다른 가족 구성원이지만 어느 가정보다 더 따뜻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는 특별한 가족이다 보편적인 가정의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 다르고 특별하기에 더 빛나는 가족이지 않을까싶다 처음부터 가족이 아니었기에 서로가 조심하며 지내는 모습을 통해 가족이기에 마냥 편안하게만 지내는 것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현재 야구를 자기 목숨만큼 사랑하는 최민찬과 과거 야구에 미쳐 살았던 엄만호씨는 야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꿈꿀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참으로 멋져 보였다 어느날 가짜엄마와 살던 민찬이 앞에 진짜아빠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진짜아빠는 과거 엄만호씨와 알던 사이라는데.. 한편의 드라마로 나와도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은 소재라 읽는내내 드라마를 보는듯 순식간에 읽혀 버렸다 청소년기의 이루고자하는 꿈과 설레이는 사랑과 우정 사이 새로운 가족 형태의 모습들이 골고루 나와 아주 흥미진진했다 @dasanchaekbang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백만원짜리엄마 #박수진 #청소년문학 #다산책방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