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요괴 객주 호원각 🏯 ✔️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 인간과 요괴 사이, 그 경계에 있는 소년의 뜨거운 성장기를 그린 <요괴 객주 호원각>이 출간 되었다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한 스토리킹 수상작이라 더욱더 기대된다 이 책은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한 신선과 요괴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장르로 한국의 정서가 담겨 한국적 판타지 창작 동화이다 주인공 호리라는 소년는 자신이 반은 인간이고 반은 요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빠는 사람, 엄마는 요괴이기에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은 호리를 멀리 한다 가상의 세계이지만 한국적 판타지물로 조선 시대의 배경과 고증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치 실제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어느날 호리가 마을에서 더는 살 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친구를 구하게 위해 호랑이로 변신해 호리의 팔목에 차고 있던 팔찌가 끊어지게 되는데 그 일로 인해 호리의 내면 속에 있던 요괴의 힘이 봉인해제 되어 더 이상 사람으로서 마을에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호리는 또다른 요괴인 조신선이 말해준 요괴 객주 ‘호원각’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살게 된 호리는 ‘호원각’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그곳은 신선과 요괴들이 사는 곳으로 사람이 아닌 요괴로 살고 싶은 호리의 마음에 적중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여러 요괴들과 친분을 쌓게 되는데 그 중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점이 많은 한 손님과 급격히 친해지게 된다 어느날 자신에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둔갑술을 가르쳐주는 그 손님의 기구한 사연을 듣고 호리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호리의 어머니와 닮은 그 손님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 일로 인해 호리는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까? 한국적 판타지답게 상세한 조선시대의 배경 묘사와 신선, 흑룡, 구미호 등의 소재들이 나와서 흥미가 더 유발되는 것 같고 판타지라 현실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라 책에 대한 몰입감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았다 완전한 사람도, 요괴도 아닌 어린 소년 호리는 ‘호원각’에서의 모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으로 인해 잘못된 상황을 인정하고 바로 잡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해보였다 혹시나 시리즈인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까지는 단편으로 출간된 것 같다 시리즈가 된다면 ‘호원각’의 다양한 요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birbir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괴객주호원각 #스토리킹수상작 #초등창작동화 #한국판타지 #비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