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이 책은 20세기 대표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의 설명 및 해석, 그리고 마음 깊이 기억 할 212개의 문장을 북 큐레이터 박예진님의 풍부한 인문학적 해석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고 해요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버지니아는 한때 작품보다는 자살이라는 최후로 더 유명했어요 그래서인지 그녀를 둘러싼 편견에는 주로 예민하고 우울한 얼굴을 가진 작가라고 불렸다고 해요 유독 버지니아의 작품을 난해 하거나 어려워하는 독자들이 많은데요 ‘의식의 흐름’이라는 기법을 사용해 그가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글로 옮겼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것 같아요 어쩌면 고스란히 이해하기보다는 그녀만의 삶 속에서 솟아 살아가는 자아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작품을 잘 읽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 책을 통해 작품 속 원문과 문장을 박예진님의 인문학적인 해석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버지니아의 삶을 그의 문장 속에서 엿볼수 있어서 한 사람의 삶이 작품에 녹아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버지니아는 여성들의 경험과 정체성에 주목하였고 그들의 사회적 제한과 인간의 내면에 대해 고찰하듯 조근조근 이야기했으며 자신의 한 평생, 삶을 여러 작품 속에서 고스란히 남겨 두었어요 애잔하며 슬픈 그녀의 삶이 어둡기만 한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의 고찰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riteccontent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버지니아울프문장의기억 #버지니아울프 #명언 #고전문학 #고전소설 #좋은문장 #리텍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