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바다를 주다 🌊 ✔️ 2021 서점 대상 논픽션 부분 대상 수상 ✔️ 제7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오키나와 부문 대상 수상 ✔️ 제14회 이케다 아키코 기념 ‘나는 곧 Nobody상’ 수상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바다를 주다>는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저자가 도쿄의 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 자신의 아이를 홀로 키우며 오키나와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부를만큼 푸른바다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오키나와, 하지만 그 아름다움 속에는 아픈 역사가 존재하고 있었다 미군 기지의 문제들, 조금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아이들, 오염된 환경, 전투기의 폭음, 무방비한 폭력 범죄 등 오키나와의 현실과 일상들을 진실 그대로 담고 있다 그리고 남편의 외도와 헤어짐으로 인한 힘든 배신감과 아픔 속에서도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게속 글을 썼던 저자가 대단하기까지 하다 오키나와는 그저 아름다운 일본의 섬일거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저자가 오키나와 출신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며 진정성 있게 문제들에 다가가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고 오키나와의 다양한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더 진실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오키나와의 현실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를 통해 알게 되니 더욱더 오키나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스스로 찾으려는 오키나와 사람들을 응원한다 @readbie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바다를주다 #리드비 #우에마요코 #오키나와 #OKINNAWA #일본에세이 #에세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