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피
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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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

정말 이건 말도 안돼... 억지야...

그래도 재미는...

 확실히 손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주네요.

그래도.. 역시나.. 이건 말도 안돼 하면서도 ...^^ 재밌다....


일본에서 유명배우들로 이루어져 영화화도 돼고

처음부터 호기심 팍 팍 자극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작가 그리고 그 속의 주인공 대학교수의 사건해결을 위한 고군분투까지 ...


참으로 말도 되지않는 스토리를 작가는 잘도 만들어 갑니다.

탁월합니다(억지를 자연스럽게 만드는...ㅋㅋ). 억지스러운 관련 연관들이 맞아떨어져도 재미는 반감되지 않고 이어져가네요.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웃불신과 함께 있을법한 소재 속에서 삐뚤어진 인간성을 가진 인간에 대한 무서움이 전해주는 소름들..


그리고 그 악마같은 자들 역시도 누군가에 의해 벌을 받기 마련이지요.


<크리피>가 전해주는 이야기 너무 심각하지 않게 이 폭염 속 오직 심장이 두근두근 재미만을 위해서 보기위한다면 이만한 책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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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헤드
마크 빌링엄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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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인기 스릴러로 가기위한 시작점


 

직감이 강한 형사 '톰 쏜'은 '마크 빌링엄'에 의해 탄생된 형사로서


독고다이의 성향이 강하지만 주변에 믿을만한 동료가 있습니다. 이 동료형사들의 활약이 시리즈가 이어갈수록 더욱 강해지리라 생각되며 그러한 요소들이 이 시리즈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사건 속 갑작스레 번뜩이는 그의 직감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사건의 중심을 파헤칠지 기대되는 시리즈입니다.

 

영국 런던의 어느날 여성들의 연쇄살인이 일어납니다.

물론 이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 중에 '락트임 신드롬'(보고 듣고는 가능하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는..)에 빠진 여성만 생존하게 되는 일로 주인공 '톰 쏜'경위는 이 사건에 투입됩니다.


이 현상은 당연코 의료쪽에 종사하는자라고 강하게 직감하는 주인공은 그 방향으로 강하게 파고듭니다.


여기서 주인공의 성격이 나옵니다. 말그대로 직진만 하는 형사로서 그의 우직함이 그와 경찰조직을 옭매어 가지만 반대로 사건해결에 실마리로 다가가지요...


대략 줄거리는 이렇듯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참으로 쉽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 이것이지요. 복잡하지 않고 등장인물도 많지 않고 사건 역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역시나 이 시리즈의 시작이라 그런지 간단명료한 점이 좋았습니다.^^


다소 이야기가 길어져 갈때쯤 살짝 지루어지려하다 갑작스레 이야기의 급흐름을 타는 분위기도 지루한 이야기흐름을 잘 비켜가는 작가의 노련미 아닌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얼마나 소개될지는 모르지만 최근 여러 시리즈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흐름 속에서 '톰 쏜'이 확고한 자리를 잡았으면 하며 제법 볼 만한 작품이였기에 다음 시리즈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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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죽이기 - 엘러리 퀸 앤솔러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외 지음, 엘러리 퀸 엮음, 정연주 옮김, 김용언 해제 / 책읽는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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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번역 작품까지... 이건 유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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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흔적을 걷다 - 남산 위에 신사 제주 아래 벙커
정명섭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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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에 남겨진 일제의 흔적 등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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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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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가 이번에는 교육에... 어떤 현실적인 이야기가 태어날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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