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인형 인형 시리즈
양국일.양국명 지음 / 북오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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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을 좋아하는 작가의 좋은 과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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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미션 - 죽어야 하는 남자들
야쿠마루 가쿠 지음, 민경욱 옮김 / 크로스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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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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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미션 - 죽어야 하는 남자들
야쿠마루 가쿠 지음, 민경욱 옮김 / 크로스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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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야쿠마루 가쿠'의 <데스미션>은 두 남자의 '사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토록 두 남자가 완수하려는 임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묵직한 스토리...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 없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엄청난 부를 성취한 '사카키 신이치'는 어느날 위암말기 판정을 받습니다. 그와 같은 시점에 같은 병원에서 형사 '아오이' 역시 같은 병명인 위암말기 판정을 받으며 이 두사람의 끊을 수 없는 운명의 이야기는 얽히며 시작되지요.

그리고 '신이치'는 그동안 자신에게 억눌러져 있던 여성을 목졸라 죽이고 싶은 살인욕망을 실천에 옮기며 여성들을 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의 연쇄살인마를 잡기위해 치료를 거부하고 뒤쫓는 형사 사냥개 '아오이'는 점점 망가져 가는 몸을 이끌고 사건속에 뛰어들고요.....

평범한 청년에서 위암 말기 선고 후 연쇄살인마가 된 '신이치'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경험이 있는데 이것이 그를 괴물로 만든 것인지...

'신이치' 주변인물로 옛 첫사랑이였던 '스미노'를 등장시켜 이들의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기대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범인을 잡기위해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고한 형사 '아오이' 역시 주변 동료들과 가족들을 등장시켜 이야기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요소로 뿌려줍니다.

이 소설은 두 주인공의 직접적인 결투보다는 자신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죄에 대한 심판보다는 죽음에 대해 마주한 인물들의 두려움을 표현하고자 한것 같네요.

여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소설로서 재미도 있네요.

이 두남자는 자신만의 '사명'을 갖고 자신들이 이루기 위한 임무를 위한 뜨거운 추격을 벌이게 되며 마지막에 이 둘이 맞이할 죽음 앞에 이 두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게 될지 이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사명'이자 주제입니다.

직접 읽고 이 두인물의 마지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가독성 좋습니다.

- 재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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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집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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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더이상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기분 최고입니다.
미스테리의 역사 그 자체 즐길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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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박해로 지음 / 네오픽션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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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작가의 장편소설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 살>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던데..... 저에게는 '좋음'이라고 말하고 우려와 다르게 전통 무속신앙에 대해 상당히 신선하게 잘 써내려갔다고 보고 싶네요.

이야기의 줄거리는 생략하고 말하지만 이말 자체가 인색한 표현이겠지만 저에게는 참으로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무속신앙 등 한국 또는 동양의 색체가 들어간 작품은 일본소설 이외의 한국작품으로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무당의 힘과 그에 맞서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1부에서는 상갓집과 주변에 벌어진 죽음에 대한 불가사의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와

2부에서는 1부에서의 미스테리한 일들의 과정을 파헤쳐가는 과정과 함께 이소설의 세계관이 급작스레 증폭되어 다소 당혹스러웠지만 구성들의 묶임이 참으로 알차게 잘 이루어져 읽는내내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인물관계가 복잡스럽지 않게 적당한 인원으로 잘 이어져 복잡하지 않게 적절한 공포감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흉악한 것에 대한 알 수 없는 이론, 악의를 품고 다루는 무당과 부적의 신묘함, 그리고 그러한 것들에 빠져드는 무리들.

세상에 누구하나 믿을 거 없음을 보여주는 오컬트 호러의 진수를 한국적 해석으로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독서였습니다.

- 가독성 좋습니다.

- 재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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