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지구 애들은 이상해

지구 애들은 이상해 - X파일 ㅣ 고전 영화 그림책 2
크리스 카터 지음, 킴 스미스 그림, 최지원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8년 6월

아이들이 잘 봅니다.^^

전기인간

전기인간
요미사카 유지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7월

'요미사카 유지'의 장편소설 <전기인간> 괴작이라 불리는 작품.

전 개인적으로 괴작의 의미를 머리로는 이해는 되지만 책을 다 읽고난 후 .....잘 모르겠다라고요... 심지어 뭘 모르는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전기인간이라는 도시전설을 연구하려는자의 죽음과 함께 연관된 인물들의 연속적인 죽음이.... 정말 전기인간이라는 존재가 우리들 틈에 섞여 숨을 쉬고 있는 것인지...의 물음과 함께 존재를 밝히기 위한 이들의 도전을 다룬 이야기로서 단순히 별다른 느낌없이 읽어내려갔고 그냥 그런 존재구나 하며 이해하고 마지막에 번역가의 해설을 읽은 후 내가 지나친 부분들이 여럿 있었구나 하며 이해는 되었지만 괴작이라는 의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저도 모르게 이해하지 못한것이 있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그냥 담담한건지...ㅋ

여튼 궁금증에 후반부를 향해가는 이야기 흐름은 괜찮았습니다.

- 가독성 보통입니다.

- 재미 보통이였습니다.

[100자평] 전기인간

전기인간
요미사카 유지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7월

뭔가.. 쉬운듯하다 번역가 해설보면 어려워지네요~^^ㅋ

[100자평] 호텔 델루나 OST 피아노 연주곡집

호텔 델루나 OST 피아노 연주곡집
도현석 지음 / 삼호ETM / 2019년 9월

연주하기 편하게 나왔나보네요~^^ 음악 모두 좋습니다.

죽음의 론도

죽음의 론도 ㅣ 스토리콜렉터 70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음, 송경은 옮김 / 북로드 / 2018년 12월

역시나 '슈나이더'와 '자비네'의 콤비아닌 콤비의 활약이 푸짐하고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괴짜 천재 범죄심리학자이자 형사인 '슈나이더'가 전편에서의 총기사건으로 인한 결말로 충격을 먹고 더이상 슈나이더의 등장이 어렵지않나 싶었으나 다행히도 무사히 사건을 넘긴 슈나이더의 등장이 그 무엇보다도 반가운 '슈나이더'와 '자비네' 시리즈의 4편이였으며 찰지게 재미진 작품이였습니다.^^

연방 범죄수사국 본청 소속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과거의 마약팀 사건과 관련된 일로 많은 인물들이 차례차례로 살해당하는 일들로 주변인물들과의 연관성에 의문을 품은 자비네가 사건속에 뛰어들며 징계중인 슈나이더를 찾아가 과거의 일들에대해 물어보지만 들아오는 대답은 위험하기에 과거에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대답만 돌아올뿐이지요.

시리즈에 여러차례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예상치 못한 그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이 소설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슈나이더 시리즈의 1부 마지막이자 새로운 2부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4편에서는 슈나이더와 친분있는 동료와 적대적인 동료들의 대거 죽음으로 충격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시리즈상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5편이 벌써 기대되기도한 4편이였습니다.

무수히 많이도 던져진 떡밥 투척들을 모두 무사히 주워 담는 작가의 필력과 속도감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한 쾌감이 느껴지네요. 어는 한쪽에 너무 치중하지않고 두 주인공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였으며

사건의 구성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그의 장점이 최대한 발휘된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임에 틀림없는 작품이였습니다.

- 가독성 최고입니다.

- 재미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