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기인간
요미사카 유지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미사카 유지'의 장편소설 <전기인간> 괴작이라 불리는 작품.
전 개인적으로 괴작의 의미를 머리로는 이해는 되지만 책을 다 읽고난 후 .....잘 모르겠다라고요... 심지어 뭘 모르는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전기인간이라는 도시전설을 연구하려는자의 죽음과 함께 연관된 인물들의 연속적인 죽음이.... 정말 전기인간이라는 존재가 우리들 틈에 섞여 숨을 쉬고 있는 것인지...의 물음과 함께 존재를 밝히기 위한 이들의 도전을 다룬 이야기로서 단순히 별다른 느낌없이 읽어내려갔고 그냥 그런 존재구나 하며 이해하고 마지막에 번역가의 해설을 읽은 후 내가 지나친 부분들이 여럿 있었구나 하며 이해는 되었지만 괴작이라는 의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저도 모르게 이해하지 못한것이 있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그냥 담담한건지...ㅋ
여튼 궁금증에 후반부를 향해가는 이야기 흐름은 괜찮았습니다.
- 가독성 보통입니다.
- 재미 보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