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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1 ㅣ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시리즈 1
에도가와 란포 지음, 권일영 옮김 / 검은숲 / 2016년 2월
평점 :
일본 추리계에 바이블같은 존재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을 집대성하고자 '검은숲' 출판사에서 내어준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1>로 그 유명세를 느껴보고자 집어들었습니다.
그당시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
실로 기괴한 표현 등이 특히나 인상적이였습니다.
<단편>
1. 오시에와 여행하는 남자
-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시대에 이런 구성을.. 예나 지금이나 상상력의 한계는 끝이 없다.^^
2. 애벌레
- 애증의 사이에 발생되는 집착의 '기괴함'이란 .... 이런 작품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무서운 상상이드네요.
특히나 마지막 장면을 떠오를수록 섬뜩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3. 천장 위의 산책자
- 추리물로서 살인에 이르는 방법이...누군가가 이 작품에서 착안한 것인지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가만 떠오르니 '우타노쇼고'의 <밀실살인게임 1편>의 어느 한 트릭이 비슷했네요.^^
<장편- 거미남>
활극미스테리, 모험심이 가득하며 힘찬 진행이 보이며 간결하고 지금 정서로 본다면 유치한 면도 있지만 역시나 당시 시대로 보면 가히 충격적인 작품으로 논란이 되었을거라 진작되네요.^^
이때에도 연쇄살인을 예술과 빗대어 흥분에 찬 살인마를 묘사한 것이 신기했지만 반면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계 곳곳에서는 우리가 모를 많은 사건들이 있었겠죠.
수사인력, 수사원 개인의 노력 등 행정의 시스템 등 을 고려하면 그냥 지나쳐버린 살인사건들이 분명 많았을겁니다..^^
여튼 처음 읽어본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들이 이웃나라에서 신격화되었는지 그 이면을 다 알수는 없지만 확실히 추리물로서 트릭과 호러물로서의 기괴함 등 충분히 느끼고도 남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찬 작품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