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1 - 바이러스 밀리언셀러 클럽 45
스즈키 코지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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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이러스)

 

 

이 책과 영화가 나오던 비디오세대의 추억이 먼저 떠오르며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당시의 향수가 기억나며 많은 화재가 되었던 <링 시리즈>의 첫 편.

그야말로 전설이 된 이 책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힘을 가졌습니다.

 

주간지 기자 아사카와 가즈유키는 우연한 기회에 택시기사에게서 심상치 않은 죽음에 대한 목격담을 듣고 맙니다. 이 사건은 우연히도 아내의 주변 친척의 죽음과도 연결되면서 주인공은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조사 끝에 죽은 친척과 택시기사가 이야기한 죽은 사람 그리고 차안에서 급성심부전증이라는 병명으로 죽은 2명까지 총 4명의 남녀 죽음들이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있음을 기자로서의 직감으로 알아냅니다.

 

그리고 조사 끝에 이들의 접점인 어느 퍼시픽 리조트라는 곳에서 이들이 묵었던 사실을 발견하며 그곳을 찾아가 이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를 발견 그것을 보고 맙니다.

 

그리고 이 비디오를 본 사람은 정확히 일주일 후 그 시간대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전설이 된 이유가 바로 이 비디오테이프의 제목에서 드러나는 이유로서 우리들이 80~90년대 초반 등 통신문화에서 시작된 저주를 담은 글을 전파하지 않으면 저주가, 전파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전파의 시작을 알려준......

그야말로 누구나 공감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괴담의 시초라 볼 수 있습니다.

 

아사카와는 이런 미스테리한 현상과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공포감에 평상시 이러한 현상에 관심이 많았던 고등학교 괴짜친구인 다카야마 류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테이프안의 영상들을 분석하며 단서들을 찾아 과거 속의 흔적을 찾아다닙니다.

 

소설 중반부에 드디어 공포분야의 매니아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 사다코가 등장, 중요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과거의 흔적을 찾아 빠른 가독성과 함께 끝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이야기의 끝은 무엇일까요? ‘아사카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형태로 저주는 끝없이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갈까요.......

 

이 끝의 장면을 직접 목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우물 안에서 올라 TV로 나오는 사다코의 장면은........ 영화에서 창조된 장면 이였네요...

내심 그 장면을 기대했는데, 소설 속에서는 그렇지 않아 아쉬웠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을 전설의 작품을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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