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여관 -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스터리 단편집 작가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1.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아리스가와 까칠한 히무라의 이야기


2. 밤을 그리는 작가 아리스가의 총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


 1) 어두운 여관 : 범죄학자 히무라의 캐릭터가 가장 돋보인 내용이라고 생각 드네요. 한적한 마을 외진곳 여관속에서 벌어진 이야기 속 히무라의 까칠하고 특유의 빈정대는 모습이 일품.^^


 2) 호텔 라플레시아 :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음악과 낭만을 잘 조화롭게 이야기 속에 녹아들게 한 거 같네요. 마지막 결말도 쓸쓸하게 기억나는 단편이였어요. 좋았습니다.


 3) 이상한 손님 : 누구든 미스테리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은 초반부터 '이거겠다'라고 생각한 것이 결말로 이어지는 그런 투명인간의 이야기입니다.


 4) 201호실의 재난 : 요것도 3번과 비슷하네요. '이거네~~~'라는 반전이 미리 기다립니다.


 - 재미순: 1. 호텔 라플레시아 2. 어두운 여관 3. 201호실의 재난 4. 이상한 손님 (개인적 사견입니다)


3. 추천 : 조용히 시간 보내실 분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