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놀이 펜더개스트 시리즈 2
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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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놀이'

처음 기괴한 살인사건의 시작은 차차 어떠한 사연과 동기들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했으며 어떠한 추리물로 전개될지 라고 생각한 저에게 큰 착각이였음을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강하게 들었다.


이 책은 한편의 영화이다. 

영화로 만들면 재미난 엔터테인먼트 액션 혹은 스릴러물 영화가 될것이다.

책을 읽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추리를 생각하고 읽어나간게 처음부터 잘못이였다.

그냥 한편의 영화를 부담없이 즐긴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책이였다.


이 책의 최대묘미는 동굴안에서의 쫓고 쫓기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정말 대단한듯 했다.

그 안에서의 모습들은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이 전에 '브림스톤'을 읽고 이번 '악마의 놀이'를 본 후 이 두작가의 특색을 크게 깨달았다.

사건성의 트릭과 추리를 기대하면 안된다. 

반대로 스릴과 모험, 오락성을 중요시여기는 걸로 이책의 특성이 모두 다 파악될 수 있다.

그런면으로도 새로운 팬을 만들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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