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6
타치바나 유타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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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뭐 특별히 눈치 없어서 그 다음에 무슨 내용 나올까 궁금해 하는 그런 사람도 보면 아. 얘랑 얘 되겠다고 느낄만한 그런 만화 중 하나. 양호 선생님이라는 그런 직업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성모 마리아처럼 아니 그냥 흔히 볼 수 없는 특유의 그런 성실함을 가진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 나이 보다 순수하고 어린 것까지 좋은데 점점 질리는 그런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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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청 24시 4
오와다 히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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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를 보자면 있을 만한 기관이다. 그리고 그 설정도 좋다. 하지만 만화라는 점에 너무 상상력을 감히해서 거부감을 줄 정도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의 정의감은 경찰로서 당연한 필수 조건.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할까나. 어찌하여 옷 벗고 다니고 진급을 이상한 경기로 풀지를 않나. 그 경기로 인해 목숨을 잃다고 하질 않나 정말 황당함의 극치를 이루지만 저런 정의심 넘치는 경찰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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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 1번가의 사정 7
유치 야오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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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라는 초대형 부자만 사는 동네. 비버리 힐즈를 보고 지었다고 하는 히바리. 우리 나라 강남 정도랄까? 거기에 나오는 치나츠는 정말 이해가 안 가게도 그 동네에 살고 있다. 빚까지 있다는데 그리고 덴의 집 옆에 조그맣고 초라한 그 집에서 치나츠는 히바리의 부자 자제들만 다니는 학교도 다닌다. 그리고 맨날 치나츠가 두려워하는 빚쟁이도 온다. 하지만 그 빚쟁이의 집에서 살게 된다.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말이다. 치나츠는 그 사람에게 호감이상에 감정을 느끼고, 몰랐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고 예전과는 다른 편안한 삶을 살고 잇다. 과연 그 빚쟁이는 어떤 사람이고 아버지는 어떤 사람인지 그의 맞는 진실이 치나츠의 친구들로 부터 밝혀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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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13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가의 신비스런 스토리가 참 좋다. 몬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음산한 분위기도 좋지만 20세기 소년은 또 다른 재미를 전해 주고 있다. 처음에는 정말 20세기를 맞이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야기는 황당했다. 어렸을 때 상상했던 것들을 그대로 현실에서 이루어 내는 것. 그 상상을 했던 주모자와 그 친구들이 그 일을 저지하려다가 결국 그 일을 막지 못하고 계속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모습... 어쩌면 그리도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국 박람회등 있었던 일들과 잘 조합시켜 정말 일어날 것만 같이 생각 나게 하는... 그리고 그 친구들이 거의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일을 도모하기 위해 점점 모이는 것도 한나라는 친구의 딸도, 쥰지의 누나도 쥰지의 행방도 궁금하다. 쥰지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을 죽은 것으로 하는 이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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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14 - 애장판
스즈에 미우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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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리 가면... 위성 달고서 본 만화다. 처음엔 요즘과 다른 고전적인 그림풍이구나 하고 그냥 심심해서 본 만화를 보게 된 것이 2년 됐다. 마야와 아유미의 쌍벽의 그 신들린 듯한 연기. 내 눈으로 정말 살아 있는 사람을 통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그림을 보면서 밤을 지새웠다. 마야의 그 있는 그대로의 연기와 아유미의 약간 뭐라고 할까 꾸밈의 연기라고나 할까. 엄마가 봤던 만화를 내가 보면서 같이 언제 완결 날까 기다리고... 참... 그림이 좀 내 나이또래에게는 거부 반응 일으키는 그림이지만 스토리 전개 만큼은 지금 만화를 능가하는 말할수 없는 힘이 느껴 진다고나 할까. 마야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이며 누가 나중에 진정한 후계자가 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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