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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세상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ㅣ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
강신주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다시 시작한 책읽기에 시작을 인문학 책으로 하였다.
그 무엇 보다도 제일 먼저 읽은 책은 나는 누구인가....
나이를 먹어도
나이가 적고 많고 간에
항상 궁금한 것은 나인 것 같다.
"나"
나라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이들은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라 였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기 였지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 우리는 경계에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순간 내 안에 경계성을 회복하려는 야성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 중략 - 경계에 선다는 것은 어느 한쪽에 수동적으로 갇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기 자신으로 살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보통 '살아 있다'고 표현합니다'
본문 페이지 278쪽 중 발췌
남이 하는 말만 따라하고 따라 사는 것이 아닌
경계에 서서 능동적으로 사는 것
그렇게 살다보면 나를 정의할 수 있는 길이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