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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린다 - 개정판
요쉬카 피셔 지음, 선주성 옮김 / 궁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운동을 싫어한다. 그저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기 나온 작가의 삶을 보면서 아, 이렇게 하는 운동도 있구나. 그리고 운동이 꼭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을 위한 운동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 었을 것이다. 고기가 더 많있지 채소가 맛있겠는가. 그리고 매일 작심 삼일 발생하지만 끝까지 소처럼 자신이 계획한 목표까지 달리는 그를 보면서 나도 저 자세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한꺼번에 하지말고 차근 차근 나가야 된다라는 자세도 배웠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차츰차츰 잡아 먹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하던 얘기가 계속 반복되는 것이 점점 흥미를 잃게 하는 경향이 있지만 운동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