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토토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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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6살이 되니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법들을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그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의 세상에 있었기에

아무리 타이르고 , 알려줘도 친구와 많이 부딪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확실히 친구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공감능력이 생기더군요.

엄마는 기다림 으로 기다려야한다는걸 또 배웟네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본 보림출판사 그림책,

모모와 토토 그림책은 

6살 우리 아이 시기에 딱 보여주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소중한 친구사이 모모와 토토.

(원숭이친구가 모모 이고, 토끼친구가 토토 랍니다 ^^)

모모와 토토에 대한 소개가 먼저 나오는데요,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다르지만, 그들은 단짝친구 에요.

모모는 토토에게 노란색 풍선,노란색 모자, 노란색 꽃다발을 선물해주는데요,

모모가 토토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죠? ㅜ하지만, 토토는 "치!" 라고 말해버리고는

주황색 쪽지를 두고 떠나버려요.

이유가 뭘까요?

그림책 속 토토의 반응 들을 잘 살펴본 친구들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을꺼에요.

하지만 우리 6살 아들녀석은 이유를 모르더라구요.


모모가 토토에게 선물주었을때의 토토의 반응들.. 

무엇인가 할말이 있어보이는데 모모는 딱 우리 작년의 아들녀석처럼 자기 중심적인듯 하더라고요 ,ㅎ


모모는 토토를 좋아하는 마음에 선물을 잔뜩 주었지만, 토토는 집안으로 피해 버리고.

모모는 친구들을 찾아가 토토 못 봤냐고 물어보는데요,

그 친구들의 공간에 가면 ,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깔과 물건들이 어떠한것들인지

우리가 짐작할 수 있더라구요. 그 그림속에서 표현된 색들로 말이죠 ^^

돼지친구는 연보라색, 팬더는 초록색,다른 친구들의 색들을 보고는 알아차렸는지,

모모는 토토에게 줄 꽃 한송이를 들고 토토의 집을 찾아가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선물했던 모모.

모모는 토토가 어떤것을 좋아할지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으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듯 하였어요.^^


관계속에서 갈등 이 생기면 피해버리고 숨어버리기보다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법 을 고민해보고

서로의 있는 모습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모모와 토토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돌아보게 되었던 듯 했네요. ^^



2019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에 선정된 김슬기 작가님의 책.

모모와 토토 그림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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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컬러링북
HBO 지음 / 경향BP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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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 임신했을때 왕좌의게임 미드 에 푹 빠져서~

밤샘하며 봤던 기억이나요.ㅎㅎ

 예측할수없었던 스토리진행, 눈과 귀를 행복하게 했던 CG와 사운드 효과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연기력.. 헤어나올수 없었던듯하네요.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애정한 그 드라마가 컬러링북으로 나왔습니다! ^^

2019년 마지막 스토리, 8시즌이 공개된 이후,

 뭔가 아쉬움과 여운이 엄청 남은 느낌.. 저희 부부만 느낀게 아니겠죠?


컬러링북 컬러링을 한장 한장 해보면서 그때의 그 감동을 다시 느껴보려고 펼쳐보았습니다.




컬러링북들의 일러스트들은 포토그라퍼들의 사진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

컬러링할때 자유롭게 컬러링해도 좋고, 사진들을 참고하여 비슷한 분위기로

컬러링을 하셔도 좋을듯해요.


 칠왕좌 도안이 첫장에 딱 나와있어요.



이 왕좌를 차지하기위해 그렇게 전쟁을 ..ㅎㅎ

칠왕국의 왕이 앉는 이 의자는 천 자루의 검을 드래곤 불 로 녹여서 만들어졌다죠..

뭔가 첫장에서 만나보니 새롭게 나가오네요.

 

웨스테로스와 에토스 지도 네요.


왕좌의 게임의 세계관에 대해 알려면

이 지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죠.

서쪽땅과 동쪽땅을 의미하는 이 지도.

주된 배경이 되는 웨스테로스. 그곳에 7개의 왕국이 있지요.




에드워드 스타크.


스타크 가문의 가주인 그의 죽음의 시작으로 스타크 가문의 몰락이 시작되지요.

이 컬러링북은 인물위주라기보다는 풍경 도안이 눈에 띄어요.

한 장면 장면 볼때마다 드라마 장면장면들이 아른거리게 되지요,


나이트워치..


스타크 가문의 시조라 알려진 건축가 브랜든이 지은 장벽이 있는곳.


그가 웨스테로스의 북쪽 경계 얼음으로 지어진 거대한 장벽을 세웠죠.


장벽 북쪽 사악한 것들로부터 왕국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된 나이트워치.


 


서세이 라니스터, 제이미 라니스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그들..


저는 이 커플 참 마음에 안들더이다,,,ㅎㅎ




하드홈의 나이트 킹



백귀들의 수장이자 최초의 백귀.

험악한 인상에 일반 백귀들과 비교할수없을정도의 강력한 마법을 부리던 그.

마지막 그의 최후가 약간 아쉬웠지만..

어쨋든 그가 얼음파편으로 흩어져 소멸할때 시원함이 훅 느껴졌다죠..ㅎ


진짜 이 도안은 컬러링 하려면 ~쉽지만은 않을듯하네요 ^^;

악귀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존 스노 와 고스트.


리안나 스타크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존스노우.

대너리스와 존 스노우 의 러브라인으로 해피엔딩까지...  끝까지 기대했었는데...ㅠㅠ

 

존 스노 의 좋은 친구이자, 나이트워치에 같이 살면서 많은 활약을 했던 고스트.

하얀 털에 붉은 눈을 가진 다이어울프 중 덩치가 롭의 그레이윈드 다음으로 큰 고스트.



사실 이 도안을 첫 컬러링으로 삼고 싶었으나,


제 최애 캐릭터 대너리스 보다는 드래곤이 더 중점적인듯하여, 아래 도안을 선택하여 


컬러링을 시작했네요 ^^:ㅎㅎㅎ


풍경보다는 인물컬러링을 하며 힐링하고 싶었기에..ㅎㅎ

대너리스 타르가르엔.

그녀는 시즌1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죠.

용의 엄마 라고 불리는 그녀.

미모도 미모라지만, 불에 타지 않는 능력이 있고,  용을 다루는 그녀 모습에 뾰옹~


용 알을 들고 앉아있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엔.




섬세하게 컬러링할 부분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지만, 

나름 신나게 재밌게~컬러링했네요 ^^


검색해서 참고하여 컬러링한 그녀의 의상!


컬러링 전 색감 선택에 있어 더 시간을 쓴듯하네요 ^^;




이 외에 다양한 인물들과 드라마속 멋진 장면들을 도안으로 그대로 옮겨둔듯한


페이지들이 많네요 ^^



시즌1 부터 다시 보고싶게 만들던 ㅎㅎㅎㅎ




왕좌의게임 애청자였다면 추천하는 컬러링북.


자신만의 색으로 멋지게 장면을 완성시켜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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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열두 달 어여쁜 사계절
냥송이 지음 / 키즈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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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봄방학 기간이 시작되었어요! ^^

코로나로 인해 더더 길어진 겨울방학-봄방학기간.

아이와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림책육아로 더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중이네요.


오늘은 아이와 열두달 에 대해 함께 알아가기로 했어요.

바로 이 예쁜 고양이친구들이 등장하는 열두달 사계절 그림책으로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

첫장에는 1월, 고양이들이 풍등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비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류니에게 왜 1월에는 해뜨는 걸 보러 고양이들이 해변가로 갔는지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워낙 고양이 사랑 아들녀석이라- 싱글벙글 하며 책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2월... 최근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딱 이 그림책속 2월에도 함박눈이 내리네요. 보기만 해도 신나보이는 고양이들이 모여

눈을 맞이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놀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봄이 찾아오는 3월에는 개나리 핀 언덕에서 고양이들이

 푸르른 언덕위에서 봄내음을 맡고 있고요,

4월에는 멋진 튤립축제에 간듯하기도 하네요.

꽃이 만발한 곳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며 노는데,

마치 에버랜드 꽃축제현장을 상상하게 만들어주네요.



아이와 한달 한달 이야기를 나누며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

고양이들이 그 속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이야기 나누며

그림책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런 그림체로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고양이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냥 일러스트레이터, 냥송이 님.

고양이들의 특징을 잘 살려, 그들의 표정과 몸짓을 일러스트로 잘 담아내신것 같네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더 집중하며 재밌게 읽었던 즐거운 열두달 어여쁜 사계절 그림책.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열두달 그림들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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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리허설이 없다 - 잘 키우고 싶은 엄마를 위한 6가지 성공 기술
조경희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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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는 육아하는 생활 속에서 날 돌아보게 만들고,또 다짐도 하게 만들어주지요.
이번에 읽은 육아서는 조경희 작가님의 '육아는 리허설이 없다' 입니다.
맞는말이지요, 육아는 실전이고, 실전을 경험하면서 배우는게 큰 듯해요. 

저자는  즐거운 집 그룹 홈 원장으로 참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키우셨어요.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술 6가지를 소개해주어요 . 첫번째는 

1.나를 알고 자녀를 알아야 한다.
그녀는 아이를 잘 관찰하는 것은 물론, 기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첫째아이와 달리 유달리 예민했던 둘째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해서 한달이 지날 즈음 학교를 거부하게 되어요. 선생님 말씀에 반항하는 못된 아이로 낙인찍혀 친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결국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그 후 오로지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며 저자는 6년동안 자신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며 아이는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셨다고 해요. 작은 아이는 그녀의 혹독한 선생님과 같았다고...
즐거운 집 그룹홈을 운영하면서 참 다양한 아이들을 만난사례들이 나와요. 그중에서 진우라는 친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애착 형성이 안되고 방임되었던 아이로, 대근육이 발달하여 달리기도 잘하고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지만, 반면에 소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아, 글씨 쓰는 걸 힘들어하고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는 아이였어요. 그에게 놀이 심리상담 치료를 통해 행동이나 말에 의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해주어 다른사람의 감정에 공감을 하는 과정도 배우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느껴지셨다고 해요.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것이 최상의 교육라는 말이 참 와닿았네요. 대학원을 다니면서 놀이치료에 대해 살짝 접해볼기회가 있었는데, 저자분도 그 놀이치료 일주일 한번하는 그 40분이 아이는 억압된 감정을 풀어내고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거에요.

아이들게 있어, 놀이는 최고의 의사소통 훈련이 된다는 점, 참 공감하고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
 
2.자기조절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형성하고 보완해주려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칭찬과 절제를 잘 조절하여 양육하기란 쉽지 않아요. 저자는 유아기부터 안되는것과 되는것 , 해야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대하여 분명하게 인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해요. 0세 부터 6세 까지가 조절력 형성의 골든타임이니 그 시기에 게으름이나 쾌락의 유혹을 이겨 내는 절제력,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복구력,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는 유연성, 어떤 일에도 적응할 수 있는 융통성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표준화 교육의 선입견 버리기.
이제는 다양성의 시대입니다. 학교성적보다는 아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라고 합니다. 그녀의 둘째아이에 대한 다시 나오는데요, 둘째아이는 학교를 그만두고 학원에 다니지도, 과외를 한것도 아닌데 8개월만에 중학교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일년만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고 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배우기 원했고, 학교에서 배울 없는, 제빵, 드럼, 그림, 도예, 피아노, 검도 뿐만아니라 일본어까지 배워가며 6년이 흘렀을땐 혼자 일본과 한국의 문화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이용하여 스스로 모든일을 찾아서 해내고 있다고 해요. 모든 교육은 이의 관심사에서 부터 출발하여야하고, 조기교육 보다는 아이가 원해서 능동적으로 기획하고 통제하는 다양한 놀이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4.육아에는 골든 타임이 있다.
매일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이 전부인 것 같은 영유아기.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가장 귀한 시간이라고 하네요.^^
네살때 즐거운집에 온 아동이있었는데, 5학년이 된 지금도 두손으로 음식을 움켜다 허겁겁지겁 먹는 습관이 나온다고 해요. 한 기관에 입소한 아이는 엄마가 한번도 안아주지않고 누워만 있어서 두상이 완전한 비대칭이 된 아이도 있었고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극이 전혀 없는 방임이 된 아이들의 성장에는 치명적 결과를 보여주었어요.다양한 사례를 통해 영유아기가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만드는 가장 귀한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5.가정의 문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한 아이의 모든것이 결정되는 가장 작은 집단인 가정. 저자는 이 가정이 아이가 성장하는 인큐베이터와 같다고 해요. 이 챕터에서 가장 기억이 남았던건 바로, 저녁 있는 삶 이었어요. 아주 중요한 일거나 급한 일이 아니면 저녁 약속을 잡지 않고 ,해가 어두워지면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기.  제가 영국에 홈스테이로 머물렀을때 영국가정이 그렇게 저녁시간을 중요시 여겼었는데,. 우리 한국 아빠들은 그런 시간이 쉽지 않죠. 예전 보단 많이 나아졌다하지만 말이죠.^^ 아이가 어릴때만 경험할 수 있는 행복 을 위해 즐거운 가정의 문화,저녁이 있는 삶 문화 만들어가기. 저희 집도 실천해나가야겠어요.^^
 
6.내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내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하기. 이 시간들은 지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도 없고, 두번 경험할 수 없어요,  
다섯가지의 사랑의 언어를 알려주는데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스 킨십 이에요. 이말들은 부부사이에서도 중요한듯하네요 ^^하나씩 돌아보며 나를 점검해볼 수 있었어요.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아이가 할일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습관 길러주기. 세상에 내보내기전 가정의 울타리에서 몸도 마음도 단단하고 강한 아이로 키우기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아는 리허설이 없다 책, 나를 돌아보고 점검해보며, 가정에서 어떻게 양육을 잘 해야할지 다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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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김하루 지음,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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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이 내렸었죠^^

눈내리는 창밖을 보며 아이에게 읽어준 <장갑 한 짝> 그림책입니다.

 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짝 으로 인해

벌어지는 재밌으면서도 감동을 주던 그림책, 장갑한짝 그림책!


긴 겨울 잠 에서 깨어난

귀여운 겨울잠쥐를 따라 가보았네요!


꽁꽁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하나 둘 깨어나죠.

여기 보이는 꼬마겨울잠쥐도 기지개를 켜고 일어났어요.

하얀 세계는 점점 녹아 사라지고, 숲속은 연둣빛을 띠기 시작하죠.

겨울잠쥐는 어느날 오솔길에서 빨간 장갑을 발견하게되는데요,

"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

겁이 많은 겨울잠쥐는 다가가질 못하고 멀리서 구경하며

다른 동물들이 장갑을 두고 어찌하나 바라보기만 하네요 ^^


호기심 가득한 겨울잠쥐. 정말 겁이 많은 친구인것같아요.

장갑을 두고 한참 자리를 뜨지 못하고 관찰하던 겨울잠쥐.


그사이 개구리, 고슴도치, 다람쥐,토끼까지!

장갑으로 귀마개도 해보고,털신으로도 신어보고,

다양한 친구들이 건드려보면서 탐색해보는데,

모두가 마음에 쏙 들진않는지 두고가네요.


겨울잠쥐가 다가가보려고 막 한발을 내미는데

이번엔 아기 곰 한마리가 와서 탐색해보네요.

아기곰은 장갑을 들고 엄마에게 가져가보는데요,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 손에 끼는 털장갑이구나.

우리는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털이 있으니 이런 건 소용없어.'

라고 말하시네요.


결국 다시 버려진 장갑 한짝.


드디어 겨울잠쥐 손에 들어온 장갑!

폭신폭신 따뜻해서 마음에 들어하는듯했지만,

겨울잠쥐는 문득 엄마 곰이 하던 말이 떠올라 곰곰히 생각을 하네요.





마음이 너무나 곱고 예쁜 겨울잠쥐.

장갑을 벗어 그루터기 앞 키작은 굴참나무 위 잘보이는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걸어두어요.


장갑 한 짝 에게 그 후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우리 6살 아이와 함께 보는 내내, 예쁜 그림체에 눈이 즐겁고,

어떻게 될지 결말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아주 컸답니다.


아름답고 감동스런 스토리까지!!

마지막 장면으로인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네요.^^


눈오는 날,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난 기분!


겨울 숲속에서 누군가가 떨어트리고 간 장갑 한 짝으로 인해

벌어지는 재밌는 이야기들!


누군가를 위해 소중한 걸 내어놓을때

기쁨이 배가 된다는 걸

잔잔하게 보여주는 따뜻한 이야기!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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