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퐁퐁 플랩북 : 우주에 누가 살아요? -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크리스틴 핌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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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탈것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로켓트 에 대한 질문을 하네요.

"엄마 로켓트 타고 우주에 갈수 있는거에요? 근데 왜 불이 나와요?"

(로켓 발사되면 연기나는걸 보고 불이 난다고 생각하나봐요"

"우주에 가야하는데 왜 센 불이 나와야 해요?"

 

 

요즘 우리 아이의 질문은 끝이 없어요.

확실히 5세 가 되니 언어가 늘고, 질문이 많아지는 걸 느껴요.


이때다 싶어서 어스본코리아 호기심 퐁퐁 플랩북 을 펼쳐주었어요.

우리 아이의 궁금증을 재밌게 풀어줄~~

<우리 아이의 첫번째 질문과 답> 우리 아이 첫 과학책 !

 
40여개 플랩들을 열어보며 우주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알아갈 수 있는데요,

 

각 페이지마다

아이 수준에 맞는 질문이 적혀있고

그에 대한 답들이 곳곳에 숨어져 있었어요.

 


"우주는 어떤 곳일까요?"


우주는 끝없이 넓고 텅 비어 있어요.

아름답고도 외로운 곳이지요,

몹시 춥고, 굉장히 조용해요.


류니는 깜깜한 밤하늘 을 관찰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며 우주 이야기를 들어요.


"우주는 얼마나 멀리 있을까? 륜아?"

우주는 구름보다 더 높이~가야 있대. 비행기가 날 수 있는 높이보다 더 멀리~~.'

'100 킬로미터쯤 더 멀리 가야한대.'


'밤하늘 에 무엇이 보이지?'

'곳곳에 크고 작은 별들이 보이지요.'


'별이 뭘까요?'

라는 질문에 류니는 반짝반짝 빛나는거~~라고 대답하는데요

저는 책에 적힌 정보로 아이의 지식을 넓혀줄수 있었어요,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가스 덩어리예요.

우리와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이에요!'

'별들이 뾰족뾰족하게 보이는 건 밤하늘에서 반짝거리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이 질문하면, 어디까지 얼마나 대답해줘야할지

걱정이었는데, 이 책에는 딱 아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들이 있어

엄마인 제가 육아팁까지 배우는 느낌이 드네요.


아이가 정말 궁금해하단 로켓 작동에 대한 법,

로켓이 어디서 발사되는지, 로켓을쏘는 시각을 어떻게 카운트하는지 등에대해서도

재밌게 설명해주네요.

우리아이가 제일 좋아하던 로켓 관련 페이지.


롯켓관련 페이지 다음으로는, 우주 공간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국제우주 정거장'  에 대한 페이지는 정말 놀랍더라구요,

우주비행사들이 어떻게 소변을 보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지 등에 대해 재밌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그림과 질문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후

플랩을 열어 정답을 확인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재미를 느끼고 더 다양한 것들을

알아가는 듯했어요.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어려워하는 부모님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리는 어스본 호기심 퐁퐁 플랩북

'우주에 누가 살아요?' 그림책.

추천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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