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5 - 무지개를 만들어라 - 색의 원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개정판 15
조애너 콜 글,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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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 최신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고 해요!

이 책은 애니메이션부터 워낙 유명해서~집집마다 책이 한두권씩 있는 걸 봤던 듯하네요 ^^

아이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넘 좋아하는 신기한 스쿨버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어린이 과학 필독서 이지요 ^^

우리 류니의 첫 과학책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얼마전 우리집 창문을 통해 들어온 작은 무지개를 보며

"무지개가 뭐에요?" 라고 질문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기가 어렵더라구요.

"빛때문이 생기는거야."

라고 설명해주고는..끝;;^^;

사실 저도 원리를 알았는데 막상 설명해주려니

막막...ㅠㅠ 이 책을 보며 함께 공부해보았답니다.ㅎㅎ

 

 

 시끌벅적한 워커빌 초등학교 교실 모습.

여전히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와글와글 뭔가 바빠보이죠..?

오늘 아이들은 각자의 무지개를 만들어보고있어요.

" 왜 무지개의 바깥쪽은 빨간색이고 안쪽은 보라색일까?"

랠프가 묻자 "각각의 색마다 빛의 파장이 다르기 때문이야.

빨간색은 파장이 가장 길고, 보라색은 가장 짧거든."

아널드가 대답했지요.

 

 

갑자기 프리즐 선생님의 방아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아이들이 살펴보니,  핀볼게임을 하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여요.

"햇빛이 투명하다는 거 알고 있죠?

그 투명한 빛으로 무지개를 만들 수 있는 게임기에요!"

무지개를 만들지 못하면 게임기를 빼앗겨요!"

아이들은 다급하게 말하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바로 안전띠를 매고 스쿨버스를 타게 되죠,

그리고는 휘익! 빛이되어 핀볼 게임기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게임설명에,

친구들은 게임기의 손잡이를 잡아당겨서

투명한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프리즘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요.

그러자 빛이 여러개로 나뉘어지며 무지개빛이 만들어졌어요

그들은 여섯 색의 빛을 여섯개의 눈에 맞혀서 같은 색 눈에 들어가도록 빛을 거울에 반사시켰어요.

그런 과정에서 아이들은 빛이 사물에서도 반사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모든 빛들이 같은 색 눈에 들거갈수있었답니다.

무지개를 모두 만든 친구들은 다시 버스를 타고 무지개 빛을통해 나오게되지요.

 

 


이야기가 끝이나면 셀로판 종이와 손전등으로 무지개를 만드는 방법을

뒷페이지 에서 알려주는데요,

셀로판종이와 손전등으로 같은색은 통과시키고 다른색은 막는 빛의 원리를

재밌는 놀이를 통해 알수있을 듯 하더라구요.

가위로 직접 오려서 과학그림일기를 기록할 수 있는 craft for kids  페이지도 있었고요

빨주노초파남보 이쁜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알 수 있었네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 15번

무지개를 만들어라- 색의 원리 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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