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티는 매혹적이고 음습하며, 뒤틀리고 중독성 강한 소설이다.
독자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마지막 반전은 우리를 사로잡는다.
천만부를 향해 가는 소설답게 페이지터너로 꽤 훌륭한 소설.
올 여름 무더위는 이 소설이 날려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