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색감부터 그림까지 너무 귀여운 책. 할매네 풍년으로 잔뜩 생긴 빨간열매로 무얼할지,귀여운 고민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이걸 할까,저걸 할까,너무 귀여운 할매와 어울리는 사투리로말이 되는 듯 안되는 듯 빨간열매 상상이 이어지다가모든 것은 버릴 것이 없고귀하다며 따뜻하게 끝이 나는 이야기. 아이가 가장 좋다고 꼽은 건 빨간열매로 만든 귀걸이❤️“귀걸이는 워뗘?”미치 정다운 할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오늘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