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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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
고양이나 강아지책은 일단 좋아하는 아이들.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단순하게 그러졌는데 표정이나 행동이 살아있고 재미있다🤭

사이 좋은 큰 고양이와 작은 고양이.
둘 사이를 샘내던 강아지의 거짓말로
작은 고양이는 큰 고양이를 오해하고 사이가 멀어지지만
다시 오해를 풀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

단순한 교훈이지만
일상적인 교훈이기에 아이들에게 더 와닿았을 것 같다.

작은은 작게, 큰은 크게 쓰여서
둘째와는 글씨놀이도 하고 제목읽기도 하고-
앞,뒤 면지에서 이런저런 고양이찾기놀이도 하고-
새로운 그림책을 함께 마주하는 시간은 늘 즐겁다☺️

깊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도 좋지만
이렇게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도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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