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 유쾌발랄 사기꾼의 복권 당첨금 수령 프로젝트
마리사 스태플리 지음, 박아람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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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Lucky, 럭키
오랜만에 흥미로운 소설.
미국배경임에도 재미있는 소재라
읽는 동안 푹 빠져서 봤다.

읽으면서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고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미있겠다 생각했다.

주인공 럭키는 작은 범죄로 소소히 돈을 버는 아빠와
떠돌며 평범하지 않게 살아간다.
그래서 럭키는 더욱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결국 큰 범죄에 가담해 교도소에 가게 된 아빠.
그 덕에 아빠와 떨어져 결국 럭키도 아빠처럼 살아가게 되고
수배자 신세까지 되고 만다.

누군가를 속여 돈을 벌고 살아가지만
럭키 자신도 함께 일을 하는 사람에게 또 속고 있던 삶.
그러던 중 큰 상금의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고
복권 당첨금을 받을 방법을 찾아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다니며
알게 되는 진. 실들과
결국 찾게 되는 럭키의 진. 짜

소설은 어릴 적 럭키이야기와
현재 럭키이야기가 번갈아 서술되는데
그게 이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
물음표였던 부분이 과거의 이야기로 힌트를 얻어 이해가 되기도 하고
현재의 이야기가 과거의 이야기로 퍼즐이 맞춰지기도 하면서
읽는 재미가 더 있었다.
마지막 반전까지 좋았다.
책을 끝까지 읽는 힘이 부족한데 오랜만에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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