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떠나야겠어,작은 쥐의 새로운 모험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쥐가 모험을 하면서 친구들을 한 명씩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하고,자기 물건을 하나씩 나눠주면서 친구를 돕기도 한다. 모험을 떠났지만 계속 집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이 의아했는데뒷 부분에 밝혀지는 모험이 시작된 이유를 알게 되니 이해되는 그리움. 이야기 끝에는 쥐는 오히려 모든 걸 잃고 나를 알게 된다. 책 읽으면서 아이들은배 위를 집처럼 지은 쥐따라 손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반짝반짝 반딧불이 빛이 예쁜 그림을 보고 비슷한 책을 가져오기도 하고,나도 띠잉 하는 문장이 나오기도 했던.중간중간 동물 그림도 너무 귀여웠던. 곧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아이에게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아이는 물론 나에게도 좋았다.#도서협찬 #서평단 #한울림출판사 #이제떠나야겠어 #모험 #시작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