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탕 웅진 모두의 그림책 48
이영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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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그림책은 언제나 새롭다.
그래서 재미있다.

달그락 탕,
그림책을 읽을 땐 항상 그렇지만
이 책도 하얀 도화지로 시작해서
색색의 물감이 한 방울, 한 방울
퐁퐁 튀다가
읽을수록 포포포포퐁 가득채워지는 느낌,

그 느낌에 더해
따뜻한 그림 덕에
내 마음까지 따뜻하게 끝이 나는 그림책,

작은 재미있는 소재 하나로
가득 채워지는 그림책이 항상 신기하다.
이 책도 그랬다.
마지막에 설명된 책을 지은 이유도 따뜻하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하던 놀이, 좋은 기억을 나누고 싶었단 작가의 말,
나도 우리 가족과 이 책과 함께
또 하나의 놀이를 또 하나의 좋은 기억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달그락,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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