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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평점 :
*1장.마흔에 알게된 새로운 삶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이 무엇인지 알았을때
온 우주는 당신을 도와 이루게 해 줄 것이다-파울로코엘료-)
동료가읽던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내 인생 5년 후'리는 책이었다.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테지만, 그날은 달랐다. 마치 그책이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책은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너,5년 후에도 지금처럼 살고 싶어? 왜 그 시점에 그 책이 나에게 보였을까? 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견디기 힘들었고, 내 안에서는 끝없는 불만과 좌절감이 쌓여갔다. 그때, 누군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진 것처럼 느껴졌고, 그답이 마치 책 속에 있을 것같았다. 바로 그 순간에 그 책을 마주한 것도 어쩌면 우연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2장.마흔이 예순을 만나다
(당신의 생각을 바꾸면,당신의 세상이 바뀐다-노먼 빈센트필)40대인 나는 20대보다 깊이가 있고 60대보다 체계적으로 일을 해낼 수 있으며 60대는 40대보다 깊이가 있고 80대보다 더 체계적으로 일을 할 수있으니 나를 기준점으로 만들어보자. 내가 60대가 되면 80대 어른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것은 주름만이 아니다.마음의 여유도 함께 깊어진다.버릴것이 많아질수록 더 채우기보다 더 버리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마음.세월.글의 여유를 예순은 가지고 있었다
마흔이 본 예순의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이유는
공허함.잊고 있던 욕구.새로운 시작이다
P118.미소는 세월의 흔적.
*마음으로 보아야 올바르게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P125.여행은 내 인생의 채움.
<이제는 그 분이 며칠 동안 대화방에서 보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아,여행을 가셨구나.몸과 마음의 쉼이 필요하셨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P128.경험은 내 것이 되어야 의미가 있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때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
3장.예순,인생의 후반전 시작
*배움을 멈춘 사람은 스무살이든 여든 살이든 늙은 것이다
배움을 계속하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헨리포드)
P139.그분은 배움의 기회를 오랫동안 놓쳤던 것이 아닐까?알고 싶고 배우고 싶었으나 가르쳐 줄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났을 때 그 누구보다 몰입했던 것은 아닐까?....그 삶을 기록하면 글이 된다.글을 쓰기 시작했다면,세상과의 연결은 어렵지 않다.다만 예순도 그 기회에 유연해질 필요가 있딘 나눔을 거부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무엇이든 하고 있는 사람에게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기회는 찾아온다
P147~8.모든 예순이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각자의 삶의 무게는 다르다. 그리고 그 삶을 충분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 이전의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지, 그 깊이를 헤아려 보라는 것이다. 결국 멀고 먼 길을 돌아, 자신
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그건 남이 알려주는 게 아니다. 오로지 삶을 통과하며 직접 겪어야만 알 수 있는 보석 같은 깨달음이었다...
예순은 여전히 꿈을 꿀 수 있는 나이다.120세 시대, 아직 절반밖에 오지 않은 나이기 때문이다.글을 쓰며 자신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찾는 예순들이 더 많아져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P172.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내 삶의 가치가 충분히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녀의 성장과정에서 나는 또 다른 나의 성장을 발견한다. 그것이 내가 얻은 또 하나의 선물이다
☆줄여도 줄여도 좋은 말들이 많아서 넘친다
얼굴의 주름이 그동안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요 미소가 인품이라했던가..거울 속 내 얼굴을 들여다 본다
나는 지극히 잘 살아왔는가 싶다
많이 웃고 동안인 것이 한 몫 한탓인지 그 나이대로 안보임에 감사하며 마흔에 접어든 나는 곧 자유롭게 날개를 펼쳐보일 준비를 한다 웅크리고 접어왔더 깊은 심연에 묻어 뒀던 그 무언가가 꿈틀대고 올라온다 그래도 된다 이제 그러해도 되기에 맘껏 펼치고 날아볼 기세다
마흔이 예순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러 가야겠다
이 시간 이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는 것 또한 다 뜻이 있겠거니 싶어 반갑고 감사함이다
비우고 욕심내지 아니하며 건강한 사고와 바른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오늘도 글을 쓰며 말이다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함을 아는
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