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들을 위한 길, 800km
문지온 지음 / 달금(달달한금요일)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책장을 덮고 다시 한번 더 읽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올라서다. 가시기 전에 네게 서운함을 털어놓으셨는데 당시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갈수록 그 서운함이 네게 짐으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 네게 그 해답을 가르쳐준다. 아버지를 내 인생길에 초대해서 화해하는 법을. . 그러고는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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