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 번뿐이며,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딱 한 번만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것이 좋은 결정이고 어떤 것이 나쁜 결정인지 결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알라딘 eBook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설은 작가의 고백이 아니라 함정으로 변한 이 세계에서 인간 삶을 찾아 탐사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랑은 은유로 시작된다. 달리 말하자면, 한 여자가 언어를 통해 우리의 시적 기억에 아로새겨지는 순간, 사랑은 시작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절망하고 있는 사람은 절망하고 있는 매 순간마다 절망을 스스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절망은 언제나 현재라는 시간에서 생겨난다. - <죽음에 이르는 병>, 저자 : 키르케고르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S6nwwp8FVNGbfcDT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통 없는 삶은 없다. “우리의 사랑이 죽지도, 우리를 죽이지도 않기를.”1 한 시인의 이런 바람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는 늘 행복, 사랑, 성공을 원하지만,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삶의 모든 것은 본질적이면서도 무상하고, 무엇도 예측할 수 없으며,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삶의 고통은 쉽게 뽑히는 잡초 같은 것이 아니다. 삶은 결코 만만치 않다. - < 철학의 쓸모, 로랑스 드빌레르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