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 평생의 무기가 되는 5가지 불변의 지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신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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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들지 않는 시야가 넓어지는 지식 : 지식의 바이블

🎯최소한의 교양수업 - 돈과 자본, 종교, 철학, 역사, 예술

[[김종원(작가), 밍찌(크리에이터), 이윤규(변호사), 주언규(PD) 강력추천]]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1000만 독자 '지혜의 거인', '교양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 법학부와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교육학·신체론·커뮤니케이션론 전공

✍저서 중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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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교양이 너무 없으면 지적인 대화를 즐기기 어렵습니다. 대화뿐만 아니라 생각도 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교양이란 지식을 연결할 때 생기는데, 시야를 넓혀주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다방면의 지식(돈과 자본, 종교, 철학, 역사, 예술)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소통하면 한계가 생기고, 인터넷상의 정보는 계속 교체되며 흐르고 있어서 책으로도 교양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공감이 갔습니다. 책에서 저자가 추천하는 제대로 된 입문서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쪽의 지식만 많이 쌓기보다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알아야 교양이 된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놓치고 있던 부분인데, 좀 더 관심 있게 살펴본다면 더 깊이 있는 교양으로 새롭고 발전된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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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교양을 익히면 비관적이 되지 않고 다소 낙관적이 됩니다. (중략)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교양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p.267

📚인터넷상의 정보는 성을 둘러싼 수로와 같아서, 다양한 정보가 교체되며 흐르고 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반면 책으로 얻는 정보는 우뚝 선 성의 본체입니다. 둘 다 활용하면 튼튼하고 살기 좋은 교양의 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p.13

📚버핏의 실제 사례나 투자 철학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기업을 판별하는 눈, 본질을 꿰뚫는 눈이 길러지니까요. p.58_돈과 자본

📚크리스마스 날 <마태 수난곡>을 들으면서 '신약성경'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도 전혀 두렵지 않아요! 오히려 밖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깨닫게 될 거예요.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지내면 문화적으로 매우 풍요로운 기분이 듭니다. p.87_종교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 생각하는 학문이 철학입니다. 말하자면 뉴스의 대척점에 서 있는 지식이지요. 대량의 정보에 노출되어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오늘날에는 자기 자신을 잃기가 쉽습니다. 그럴 때 다시 출발점, 근본으로 되돌아가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해집니다. p.126_철학

📚큰 틀에서 역사를 파악하지 못하면 넓은 시야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세계관을 갖기 어렵습니다. 세계사 지식이 없는 세계관은 망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p.178_역사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정보나 지식만으로는 영혼까지 살찌울 수 없는 법이죠. p.15

📚교양이란 퀴즈처럼 일대일 대응관계로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연결이기 때문이지요. (중략) '구약성서'와 모세 이야기, 미켈란젤로 조각의 대단함, 그리고 프로이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식이 연결되어 있어야 인생에 풍요와 깊이를 더해주는 진짜 교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p.11

#도서협찬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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