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리즘 - 비교의 긍정과 부정, 그 사이 존재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
COSMO 지음 / 채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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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활용하면 어떻게 될까? 비교는 더 이상 나쁜 것만이 아니다.

🤲비교의 긍정과 부정, 그 사이 존재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

🌌작가 COSMO

한때, 독서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겹도록 평범한 저의 일상에 작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 것은 한 권의 과학책이었습니다. 거창한 계획과 보이지 않는 목표를 향해 가는 인생보다는 소박하지만 소중한 꿈들을 이루어 가는 것이 훨씬 훌륭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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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교라는 단어를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뜻'으로 많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비교를 재평가하고, 비교로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비교를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나아가 타인과 자연까지 품을 수 있게 합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열정과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사고에서 벗어나 비교를 활용해 사고를 확장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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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 비교를 가치중립적으로 활용할 때 비교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진다. 그리고 비교는 '관계'를 파악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p.12

🔎 눈과 비는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동일한 현상의 또 다른 측면'일지도 모른다. p.125

🔎 비교에 대한 증오를 넘어서면 이해의 광활한 평원이 펼쳐진다. p.76

🔎 비교는 수단으로써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적절히 활용한다면 유용한 도구임이 틀림없다. 오직, 인간이 비교의 의미를 남용하고 확증 편향적으로 이해해 왔기 때문에 문제가 됐을 뿐이다. p.215

🔎 마음에 안 드는 파이(파이다), 맛있는 파이(Pie), 희망과 열정의 파이(π) … (중략) 원의 완벽함에 다가가기 위해 기꺼이 인생을 바친 위인들이 있었기에 인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이런 순간들이 모여 '내'가 됐다. 얼핏 보면 이번 생은 파이다. 하지만 pie가 있기에 π처럼 나아가라. 한마디로 삶은 파이다. p.55

🔎 타인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할 때 거기서 우리는 위로를 발견한다. p.73

🔎 결정을 시작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면 그 결정이 잘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된다. (중략) 결정은 결코 끝이 될 수 없으며 인생에서 마지막 결정이란 없다. p.106

#도서협찬 #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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