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어서 도망치려 했지만 물론 헛수고였다. 선로 옆 수풀 위에서 구라사와 기쿠오는 내 배에 한쪽 무릎을 올리고 머리에 총구를 들이댔다. P.152 그 순간, 문득 내가 오른손에 뭔가를 쥐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전차를 세우고 운전대에서 뺀 뒤 줄곧 움켜쥐고 있었던 브레이크 핸들이었다. P.152예쁜 책표지 그림에 홀로그램이 더해져 더 예쁜 책입니다.100% 속는다는 이 책에 반신반의 했는데,정말 속을줄은 몰랐습니다.>_<살인자는 누굴까 찾아보는 재미와+반전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결말을 보곤 다시 앞부분을 살펴보니복선과 단서가 정말 많았네요!서평단에 당첨되어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리뷰 입니다!^^아이들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어릴 때 기억이 나서 잠시나마 힐링 하는 시간이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