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독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 - 해외 살이 11년 차의 독서와 글쓰기 자기계발 성장기
김지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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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 살아온 지 27년 차이다. 한국을 떠나 중국과 베트남에서 11년째 주재원으로 일하면서2016년부터 자기 계발을 시작했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나로 나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되도록 많은 사람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p.99-100 독서는 나의 관심사와 나의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독서 방향을 찾아가게 했다.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 방법을 찾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긍정적인 정서와 안정감이 생겼다. 외로운 감정이나 두려운 생각은 사라져갔고 정신적인 풍요를 경험하게 됐다.

 



 

p.104 나에게 독서는 쓴소리, 즉, 피드 포워드 역할을 했다. 누군가 사람에게 들었다면 마음 상하고 상처받았다고 느꼈을 텐데, 책을 읽고 느끼니 상처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멘토였다. 피드 포워드(Feed forward)란 개선과 성장을 위해 제공되는 피드백의 한 형태다. 피드 포워드는 과거의 성과나 행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미래의 행동이나 성과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의미한다.

 



 

p.104 독서만 해서는 변하지 않았다. 독서보다 강력한 자극은 글쓰기 훈련이 었다. 글쓰기 훈련 중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행위는 일기 쓰기다. 

 

 

 



p.193-194 오늘의 기록을 훗날 펼쳐 보았을 때 따뜻한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될 거다. 글의 힘은 그런 거다. 무엇을 망설일까. 나는 오늘도 키보드 자판을 열나게 두드린다.

 

 




 

작가님은 독서와 글쓰기로 인해 인생이 변했다고 하는데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자신이 성장하고 변하는 건 아니라고 해요. 글쓰기도 같이 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고 해요. 글쓰기가 사실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일기부터 시작한다면 아마 좀 더 부담 없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진심을 담아 쓰려고 해요. 오늘도 저만의 독서와 글쓰기를 하려고 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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