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어떤 인생을 원하는가? - 주체적인 삶을 위한 2030 셀프 리더십
홍동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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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영어를 좋아했지만, 영어학원에 다니지 못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관심병사에 몸은 허약했다.
미국에서 해고당했고, 멕시코에서 강도도 당해 2번 죽을 뻔했다. 미국에서는 펄펄 끓는 열에 돈도 없고, 오늘 잘 곳이 없어 벤치에서 반나절을 보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수능은 망쳐버렸다. 군대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맞고, 토익시험은 20번을 쳤다. 서류는 300번 썼지만 입사 시험에는 늘 낙방했으며, 두 개의 회사에서 적응을 잘 못해 퇴사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자신의 크나큰 자산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p.24 길을 잃은 사람은 성장이 없다. 늘 그 자리만 맴돌고 하루 쳇바퀴 같은 똑같은 삶만 살아간다. 근데 목표가 있는 사람은 아주 느리더라도 언젠가 그 목표에 기필코 도달한다.

 

 



p.65 내 초심을 돌아보는 일은 결국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돌아 보는 것이다.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려고 혹은, 인생의 발전을 위해 늘 앞만 보고 전진한다. 그것이 내 인생의 성장을 가져오고, 경제적 안정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과거에 얽매인 사람은 늘 과거에서만 산다.

 

 



p.269 진짜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삶의 의미에는 정답이 명확히 정해져 있다. 없다. 없는 것이 정답이다. 이 의미는 내가 살아가면서 만드는 것이다. 내가 이 의미를 만들면 다른 사람의 인생에 크게 간섭하거나 동요되지 않으며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관대해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일을 겪었음에도 세상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회로 삼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전 무슨 일이 있었을 때 그 상황을 탓하고 그 일에 계속 연연했던 일들이 생각났어요?? 한 번씩 과거의 일을 생각하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저자의 말처럼 과거에 얽매이면 과거에서 산다는 말처럼 이젠 과거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내가 원하는 인생을 위해 내가 하는 일, 좋아하는 일,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되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해보려고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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