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제자와 술래잡기 한뼘 BL 컬렉션 501
벌룬 / 젤리빈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진의 입장에서는 정말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차건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늦어지냐 아니냐의 차이였을 뿐 언젠가로 예정되었던 일이라는 게 보여서 와 집착 하면서 읽었어요 과거 담당 선생님과 학생으로서도 영진 입장에서 기묘했던 일을 제외하면 특별한 접점은 없었는데 차건만이 그때 이후로 긴 시간을 기다리고 끝이 예정된 술래잡기를 통해 지금의 영진을 차근차근 손아귀에 틀어쥐는 그 흐름이 너무 좋았어요 영진의 회상 속에서 차건의 모습과 차건의 시점 둘 다 짧지만 짜릿짜릿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어느 일상 한뼘 BL 컬렉션 518
빌런협회 / 젤리빈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태어난 그 순간부터 함께였던 소꿉친구 연수에게 오랜 시간 본인은 알고 연수는 모르는 어떤 암시를 걸어 지금과 같은 형태의 관계를 완성하고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예요 친구라는 관계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제외한다면 함께 보내는 일상이라는 말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 싶어요 정말 일상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길들였다는 부분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들이는 공과 어디 하나 핀트가 나간 집착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전자화폐를 가득 채워주세요 한뼘 BL 컬렉션 542
집가싶 / 젤리빈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업자득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것만큼은 확실해서 작중 본인의 속내처럼 친구와 바뀌는게 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어요 타인의 강제에 의해 판단 능력을 상실할 정도의 삶이라면 작품의 마지막처럼 끝마저 비참하더라도 어떤식으로든 끝나는게 나았을지 아니면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 모를 밑바닥 삶이라도 살아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그렇게 아등바등 이어나가는 게 좋았을지 역시 잘 모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강압적 관계의 결말
유야/linezo/달칸 / 체셔 / 2020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제목 그대로 강압적 관계를 주제로 한 세 가지 단편이 실려있는 작품이에요 각각 다른 배경을 통해 공 혹은 공들에 의해 나름대로의 결말을 맞이하지만 공통적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밑바닥으로 떨어져내린 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작품이기도 해요 단편 세 가지를 다 재미있게 읽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가 가장 취향에 맞았던 것 같아요 그게 흥미 위주의 애정인지 정말 본인들만의 사랑으로 가득한 애정인지는 몰라도 상대가 망가지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모든 퇴로를 막아버린 채 손에 온전히 떨어지 걸 지켜보며 사랑으로 각인시키는 거 그런게 참 좋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전전반측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정초량 / 유펜비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화와 섭청 두 사람 다 캐릭터가 정말 확실해서 보는 내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장도 여장이지만 스스로에게 잘 어울린다는 것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 마치 본래 자신의 것처럼 요망한 태도로 새침 떠는 공 이화와 선이 굵직한 외양에 큰 체격 무뚝뚝하지만 그만큼 올곧아서 우직하게 하나만 바라보는 순정이 참 귀여운 섭청의 서로를 향한 깊은 삽질이 안타까웠음에도 간질간질함이 줄지 않아 더 보고 싶었던 매력적인 이야기였어요 배경 자체가 무협이고 그에 관련한 사건들 역시 진행되지만 상대가 향하는 방향 끝에 자신이 있는지도 모르고 오가는 미묘한 간질거림과 설렘 부정 그런 감정과 생각들이 너무 귀여워서 1권에서 더 넘어가지 않고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읽기도 했었어요 

오랜만에 무협물이라서 그런지 특유의 분위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