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전자화폐를 가득 채워주세요 한뼘 BL 컬렉션 542
집가싶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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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업자득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것만큼은 확실해서 작중 본인의 속내처럼 친구와 바뀌는게 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어요 타인의 강제에 의해 판단 능력을 상실할 정도의 삶이라면 작품의 마지막처럼 끝마저 비참하더라도 어떤식으로든 끝나는게 나았을지 아니면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 모를 밑바닥 삶이라도 살아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그렇게 아등바등 이어나가는 게 좋았을지 역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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