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제자와 술래잡기 한뼘 BL 컬렉션 501
벌룬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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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의 입장에서는 정말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차건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늦어지냐 아니냐의 차이였을 뿐 언젠가로 예정되었던 일이라는 게 보여서 와 집착 하면서 읽었어요 과거 담당 선생님과 학생으로서도 영진 입장에서 기묘했던 일을 제외하면 특별한 접점은 없었는데 차건만이 그때 이후로 긴 시간을 기다리고 끝이 예정된 술래잡기를 통해 지금의 영진을 차근차근 손아귀에 틀어쥐는 그 흐름이 너무 좋았어요 영진의 회상 속에서 차건의 모습과 차건의 시점 둘 다 짧지만 짜릿짜릿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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