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김 대리 수난기 (외전 포함) (총3권/완결)
그래놀라 / 카멜리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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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매사 정론으로 가는 호준의 진지함과 올곧음으로 인해 계약직 입장에서 수난이 따로 없는 정말 지훈의 수난기라는 말이 떠오르게끔 하는 부분들이 있어 다른 의미로 진지하게 몰입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지만 말 그대로 그런 부분이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작가님의 개그코드와 잘 맞아서 그런지 막힘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수직관계가 존재하는 곳에서 멀어지면서 상대 자체를 이해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도 좋았고 본의 아닌 바른 진상 호준과 물리적인 방법으로 갚아주는 지훈 둘 다 그 자체로 매력적인 인물들이라 끝까지 유쾌한 기분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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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대군과 공작 한뼘 BL 컬렉션 517
김니니씨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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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 두 배경의 개념과 설정이 나란히 존재하는 작품이라 읽는 동안 생소하게 느껴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설정에 지나지 않고 그런 부분에 구애받지 않는 처음부터 쌍방인 두 사람의 이야기라 크게 걱정은 없었던 것 같아요 권력이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파벌이 생겨나고 갈렸을 뿐 실상 수장 역할을 하는 둘을 밀어주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요 둘이 쌍방이다보니 귀엽기도 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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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死을 팔자 한뼘 BL 컬렉션 509
아가토끼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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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기 위한 회귀인지 운명 자체를 짋어지기 위한 회귀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떤식으로든 바뀌지 않는 운명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슬프기도 했어요 반복 끝에 시작 지점을 틀어버리고 그로 인해 순간의 흐름은 바뀌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사자인 두 사람이 바뀌질 않았기 때문에 이전의 생과 다르지만 같은 상황으로의 도달이라는게요 애초에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마저 스스로 의미를 잃는다는 부분에서 운명을 짊어진다는 것도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였을지도 모르구요 다른 한쪽 없이 살아갈 수 없고 함께라는 자체에 의미를 두는 두 사람이기에 적어도 그 둘에게는 행복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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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선배를 위하여 준비했어요 한뼘 BL 컬렉션 510
집가싶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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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 없이 아스로와 준의 대화만으로 상황을 유추해야만 해서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이러나 저러나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같아요 다른 이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준 하나만을 택하지만 일방적인 감정 기억하지 못한다 없는 사람 취급 등 몇몇 표현들에 의해 두 사람이 모든게 지금 세상에서 어떠한 관계로 지내고 있는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요 그 모든게 기계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로 자리잡은건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도 무의미한 반복만이 이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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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환상 속의 엑스트라 한뼘 BL 컬렉션 511
고래고래고래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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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소개 받은 서양화 과외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신보다 한참 연장이자 다리가 불편한 상태의 상현을 만난 진우는 의무적으로 아르바이트를 이어나가던 중 어떤 순간의 강렬함으로 자신도 모르게 상현에게 빠져들고 이어지는 관계를 통해 연인과도 같은 모습을 떠올려요  

배경 자체가 현대인지라 진우가 묘사하는 상현이 제목과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끝까지 읽고나서야 제목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정말 그렇게 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대로 그 모든 상황을 납득하고 자신의 역할을 인지한 사람처럼 돌아가는게 허무하기도 하고 막상 진우를 뺀 이들의 시점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면 진우가 어떤 입장이었을지 보여서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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