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뼈대 - 인류 문명을 지탱해 온 수학의 역사
송용진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의 발전을 이룩해 온 수학의 역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 - 현대미술에서 훔쳐온 욕망의 공식
윤상훈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출간한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쓰는 물건들을 살펴보면 유독 특정 브랜드의 제품에만 이목이 쏠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품질이 크게 뛰어나거나 한 것도 아닌데도 유독 그 상품만을 고집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스스로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브랜드의 전략으로 틈, 덜 채우고 비워두는 것에 담겨있는 고도의 설계와 디자인에 대한 내용들과 소비자 스스로가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 나가는 이야기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예술의 영역에서도 종종 쓰이는 전략이 브랜드 판매 전략에서도 효과적으로 쓰인다는 내용이 꽤나 흥미롭게 들려오는 것 같네요.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의 윤상훈 저자는 10년 차에 접어든 마케터이자 스스로를 직티스트(직장인 아티스트)로서 소개하고 있는 설치미술 작가로서도 활동 중에 있는 예술가라고 하는데요, 국내와 해외에서 개인전을 선보이면서 마케팅과 예술의 두 영역을 한데 가로지르는 관점을 꾸준히 쌓아온 그의 경험과 독특한 관점은 브랜딩 문법인 '갭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통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바로 이러한 갭 디자인을 현대미술과 브랜드에 적용시킨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독자 여러분들이 이를 스스로의 삶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시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전수해 준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물고기의 정면에서 찍은 사진만을 모아둔 달력이 판매된 적이 있어서 큰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평소에는 별다른 특징 없이 단순하게만 여기던 생물이나 사물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이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에서는 이처럼 똑같은 물건일지라도 어떻게 브랜드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현대미술의 여러 사례들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나가고 있어서 우리들이 알지 못했던 '틈'의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점이 제법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틈의 개념을 이용한 갭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거리두기 / 충돌하기 / 경계넘기 / 물들이기 / 드러내기 / 잘라내기 / 비워두기]의 내용들을 중심으로 하나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해 나가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만했는데요, 현대미술에서는 단순히 전시되어 있는 것만이 예술의 영역이 아니라, 그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그 자체나 작품이 이동하는 과정까지도 하나의 예술로서 기록될 수도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갭 디자인이 기업의 브랜드 상품과 만나게 되어 접목되면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가 있었어요.


그 밖에도,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에서는 심지어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마저 예술이자 브랜드로서 승화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들려주고 있어서 정말 놀랍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4분 33초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아무런 곡도 진행되지 않는 악보인 <4분 33초>는 그 시간 동안 관객들의 당황스러운 웅성거림과 외침, 그 시간 동안의 침묵들마저도 하나의 음악으로서 채워진다는 점은 색다른 방식으로서 갭 디자인의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또, 이러한 비워두기는 기업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하나의 전략으로서, 얼핏 보면 전혀 수익성이 없어 보임에도 시각적인 지배력과 그 브랜드의 특징을 완성시키기도 한다고 하니, 완전히 채우지 않고서도 충분히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브랜드로서 우뚝 서게 만드는 갭 디자인의 특징들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끌리는 브랜드에는 틈이 있을까 - 현대미술에서 훔쳐온 욕망의 공식
윤상훈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왜 틈에 끌리는 걸까, 갭 디자인을 상품화한 브랜드 전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적장애의 얼굴들 - 철학은 지적장애를 어떻게 보아왔는가
리시아 칼슨 지음, 이예린.유기훈 옮김 / 심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심심 출판사에서 출간한 '지적장애의 얼굴들'입니다. 우리의 사회는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간 사람을 고학력자, 그렇지 못한 사람을 저학력자로 나누면서 단순히 공부를 얼마나 잘하고 물질적인 부유함의 수준에 따라서 지능 또한 높은 사람으로 평가를 내려 버리곤 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기준을 통해서 지능이 뛰어나면 당연히 더 훌륭한 도덕과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정의 짓고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말은 신뢰도가 떨어지고 하층 계급의 언저리로 밀어 버리는 경향 또한 여럿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지적장애인들은 사람 취급마저 못 받으며 주체성마저 빼앗긴 채로 사회의 모든 것들이 흘러간 것이 현재의 실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동안 지적장애를 둘러싼 여러 문제와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들을 역사와 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과연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기준은 누가 정의하고 억압해 왔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분석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적장애의 얼굴들'의 저자인 리시아 칼슨은 미국 프로비던스칼리지 철학과의 교수로서, 지적장애를 주제로 한 철학적 사유에 대한 비판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학자라고 하는데요, 인간이 지니고 있는 장애 중에서도 지적장애라는 영역이 그들의 도덕적인 지위와 돌봄의 윤리, 상호의존, 인격성과 비인간화 문제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불러왔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탐구하며, 여러 권의 저서들을 출간해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장애 철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 역사와 권력 구조를 해부하고, 젠더화 관점에서 이를 바라보면서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들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시한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지적장애의 역사적인 체계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철학적인 관점에서 지적장애의 도덕과 윤리적인 문제 및 그들이 고통받아온 인식론적 장벽 등에 대한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백치와 정신지체인과 같이 육체적인 장애가 아닌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이들은 제대로 된 환자로서도 분류되지 못하고 짐승과 같은 수준의 발달이 덜 된 존재로서 취급받아 왔다고 하는데요, '지적장애의 얼굴들'에서는 이처럼 프랑스의 철학자인 미셸 푸코가 남긴 관점을 통해서 지적장애가 과연 어떤 식으로 해석되어 왔는가를 들려주면서, 그들이 받아 온 억압의 역사를 하나하나씩 들려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또, 지적장애가 개인의 결함이라는 관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남성과 육체적, 정신적으로 차이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여성에게 젠더화 문제로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교두보로서 활용되기도 했다는 점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지적장애의 얼굴들'에서는 철학적인 담론에서조차 지적장애인을 결함을 가진 존재이자 비인간화, 고통받는 존재로서 이미지를 고정시키고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와 관련된 주제로서 권위와 짐승, 고통, 거울이라는 맥락을 통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점도 독자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부숴 버리고 더 넓은 철학적인 관점으로 지적장애를 다뤄나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할만했는데요, 이를 통해서 우리들의 사회 구성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지적장애를 가진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보다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를 중심으로 역사적, 과학적, 그리고 철학적인 탐구의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더 깊은 학문적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적장애의 얼굴들 - 철학은 지적장애를 어떻게 보아왔는가
리시아 칼슨 지음, 이예린.유기훈 옮김 / 심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무엇인가, 역사와 철학으로 살펴보는 지적장애 탐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