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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강사가 숨어서 읽는 이론서 - 한 권으로 끝내는 경매 공부의 첫걸음
김진(내일로의 시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경매 강사가 숨어서 읽는 이론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큰돈을 벌어들이는 땅부자가 부자가 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나 빌딩 등의 건물을 매입한 뒤에 가격이 오르면 다시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지만,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데에는 '경매'라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부동산을 판매 물품으로 내세운 경매장에서 물건을 낙찰받는 과정을 말하지만,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때도 종종 있고, 의무거주 기간이나 각종 세금 관련 조항들을 고려해야 하는 전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부동산에 문제가 없다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언제든지 내 맘대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는 만큼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만한 경매 지식을 충분히 갖춰야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경매 강사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부동산 경매에 필요한 모든 지식들을 기초에서부터 낙찰에 이르는 과정에 필요한 여러 부동산 서류나 주의 사항까지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경매 강사가 숨어서 읽는 이론서'의 김진 저자는 지난 16년간 부동산 공매 및 건축, 일반 거래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이자 전국구 부동산 투자자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것으로는 평생 동안 경제적 자립이 힘들다는 사실을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깨닫고선 처음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여러 번의 투자 실패도 맛보았지만, 지금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부동산 투자에 전념하는 행정사로 활동 중에 있을 만큼 성공적인 투자 실적을 이어 나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부동산 투자, 특히 경매와 관련된 부동산 서류 및 행정절차와 그에 따른 경매 과정들을 기초부터 고급 단계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정리해서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부동산 경매의 절차 단계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기초적인 서류와 권리분석, 배당, 입찰 및 낙찰과 양도에 대한 지식들과 부동산 경매 실전 사례까지 그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경매의 매물들은 보통 채권자가 담보로 맡긴 물건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채권 발생 상황에 따라서 강제경매와 임의경매의 두 종류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경매 강사가 숨어서 읽는 이론서'에서는 이처럼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그 과정들을 배워 나가면서 직접 경매에도 참여해 볼 수 있는 지식들을 전수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부동산 경매란 과연 무엇이고 어떤 절차에 따라서 경매가 진행되는지를 한눈에 살펴볼수록 깔끔하게 정리해 두고서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 내용을 곳곳에 수록해 놓은 점도 꽤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등기부등본이나 토지대장과 같이 부동산 기초 서류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이 있는지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었네요.

특히,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경매에 올라오는 물건들은 채권자가 빚을 갚지 못해서 경매까지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하자 사항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가격이 싸다고 경매로 입찰을 받았다가 오히려 손실을 떠안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참고해서 부동산 권리분석에 대한 내용만큼은 필수적으로 익혀둬야 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경매가 아니더라도 근저당이나 저항권, 확정일자,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같이 부동산과 관련해서 충분히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라고 할만했습니다. 저는 등기부등본만 떼서 그 내용을 확인하면 충분히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등본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내용들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경매 강사가 숨어서 읽는 이론서'에서는 일반적인 부동산 건물 외에도 집합건물이나 법정지상권이 적용되는 토지와 같이 부동산 전문 경매인들에게도 판단하기 어려운 특수물건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부동산 경매 이론서라는 책의 소개에 걸맞은 지식들이 담겨 있는 모습도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전문 학원이나 두꺼운 부동산 전문 서적을 펼쳐서 해당되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힘들게 학습할 필요 없이, 부동산 경매에 필요한 모든 지식들을 한 번에 알려주는 최고의 지침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