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 대수 + 기하 - 전2권 그림으로 과학하기
케이티 스텍클스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윌북출판사,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 / 기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골치아프고 어렵다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잘 배워두면 나중에 정보통신 및 인공지능, 과학기술로 일을 해야 할 때 기초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되는 수학이란 과목에 `대한 개념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인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 / 기하 란 책으로 수학포기자가 수학매니아로 거듭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모든 정보통신 기술과 가상화폐, 비트코인, 그리고 암호화폐 등 전자적으로 만들어진 가상 자산에 대한 여러 투자가 가능해진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챗 GPT를 비롯하여 다양한 여러 가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등으로 대표되는 분초사회는 결국 따지고 보면 그 시조가 다름아닌 수학입니다. 또한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소위 뜨는 기술 중 하나인 양자 컴퓨터 역시도 과학기술의 일종이긴 합니다만 기본과 기초가 되는 것은 역시 수학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지금 시대를 수학과 함께 살고 있긴 합니다만 수학이 너무나 어려운 탓에 포기자를 양산하기도 합니다. 



이 수학이란 학문은 사람에 따라서 어렵다고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정보통신기술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고 오늘날 화제가 되는 인공지능, 비트코인 기술에도 고스란히 수학이 묻어 있으며 생활에도 기초 수학이 늘 따라다닙니다만 수학이란 고마움을 잊은 채 수학이 어렵다고만 이야기합니다. 필자는 수학과 과학을 학자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에 문제를 제가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중,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보면 미분, 적분, 삼각함수, 확률 등을 싣고 있습니다만 기초적 개념만 이해하는 선에서 다뤘어야 했다고 봅니다. 또한 수학공부를 위해서는 한 눈에 들어오는 그림으로 이해해야 합니다만 그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수학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과연 없을까에 대해서 살펴봐야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학은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여러 코딩, 웹페이지 제작, 파이썬, 메타버스, 가상화폐, 비트코인,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등 수학이 묻지 않은 정보통신, 과학기술이 없는데다가 돈을 셀 때에는 기초수학, 상업수학이 등장하기 때문에 수학을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수학은 40년 전 유행가 제목마냥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란 존재였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꿔 줌과 동시에 수학에 그림을 넣어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도서가 최근 번역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나마 다루고자 하는 도서는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입니다.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숫자와 수셈, 그리고 수식에 대해서 다룬 대수편, 그리고 삼각형, 사각형 등에 대해서 다룬 기하편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형태는 다르지만 자세하게 보면 모두 수학의 개념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점에서 수학포기자에게 수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을 제공하는 도서가 되겠습니다.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수학 개념서이고  그림으로 공부할 수 있는 수학책이라는 점,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할 기초라 할 수 있는 수학임을 감안하면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작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RYPTO.AI - 블록체인과 AI의 본질을 이해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다
김기영 외 지음 / 키랩스 / 2025년 9월
평점 :
품절



[똑똑한 도서소개] 키랩스출판사, CRYPTO.AI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블록체인, 그리고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본질에 대한 이해 및 이와 관련이 있는 트렌드를 파악하여 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그로 인해서 정보통신 기술도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어떤 것인가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본질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최근의 트렌드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은 지식 습득이 우선이며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긴 합니다만 책에 나오는 간접 경험을 통해서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은 같은 정보통신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따로따로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중,후반 부터 였습니다만 이 기술이 제대로 발전하고 융합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결합한다면 아마 미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기술인 스테이블 코인과 AI 에이전트 등을 개념 및 트렌드로 풀어낸 책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도서는 크립토.AI (CRYPTO.AI) 가 되겠습니다. 이 책은 앞서 단락에서 설명했지만 인공지능이 만들어 놓은 신뢰의 위기를 블록체인이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해 줄 뿐만 아니라 두 기술이 공존을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즉,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라는 현재 정보통신에서 이슈가 되는 두 기술에 대해서 하나의 덩어리로 보면서 통합적으로 조망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현 정부가 내세우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침에도 정확히 맞닿아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은 별개의 기술이고 상호 보완이 전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만 CRYPTO.AI 란 책을 읽으면서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그제서야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잘못된 사고 방식에 취해 있었던 셈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자석에 비유한 부분입니다. N극과 S극이 바로 그것인데요. 처음에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부분만 여러 번 읽어보았더니 그제서야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었습니다. 필자로서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정보 부족을 뼈저리게 실감해야 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듭 이론 -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신조 레이코.다나카 코코로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성안당출판사,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매듭 이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어렵기만 한 수학을 쉽게 풀어주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매듭 이론 이라는 책을 가지고 수학을 제대로 한 번 익혀 보시고 수학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수학적인 접근법에 대한 이해를 올바로 할 수 있음으로 해서 수학이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인식과 수학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끝맺음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일을 끝내지 못하고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른다면 결국은 업무를 끝맺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해고의 발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삶을 살아가는 과정도 물론 중요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끝맺음을 잘하는 것이고 이 끝맺음은 결국 매듭 짓는다는 말과 똑같게 다가오게 됩니다. 필자가 늘 생각하는 대목이기도 한데요. 필자는 도서 서평 등록을 하다가 한 번 삐끗했던 적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는 것을 잊어버려서 페널티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매듭짓기, 즉 마무리의 중요성이란 이런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끝맺음이 중요하다, 매듭을 잘 지어야 한다는 것은 공부나 학습에서도 반드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필자 부친이 전직 교사셨는데요.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선수 학습 , 본학습 , 그리고 복습입니다. 이 중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복습은 지금으로 말하면 복기입니다. 특히 수학은 아주 어렵긴 하지만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다른 교과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복습시간이 많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른 학문도 복습이 중요합니다만 수학은 더더욱 복습을 철저하고 올바르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수학을 포기히는 사람은 분명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수학 포기자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드는 것은 수학책이 매우 어려워서일 것니다. 지금은 어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0년전의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는 웬만한 수학자들도 풀기 힘들다는 내용이 더러 있습니다. 이를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나 과거 학력고사에서 변별력 테스트란 다소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하여 문제가 출제되곤 했습니다. 그러면 수학을 쉽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일상 생활에서 찾으면 의외로 어렵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매듭 이론은 이러한 수학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매듭은 저도 풀고 묶는 연습을 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처음 했을 땐 어려움을 겪다가 하나씩 풀리곤 합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다루는 책은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매듭 이론 이 되겠습니다.  뜨개질을 하다 보면 매듭은 꼭 등장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매듭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수학의 복잡함은 매듭과 비교해서 더하거나 덜하거나 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복잡한 매듭을 매개로 삼아서 수학으로 증명해 보이는 중요성이 강한 책으로 수학적 사고로 푸는 그림 속 매듭과 연결고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미분, 적분, 삼각함수 처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에게는 다른 접근법을 재공하여 수학을 달리 볼 수 있는 인식의 틀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의 분량은 작지만 그 의미만큼은 작지 않은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솔리튜드 -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고독의 시간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중앙일보북스, 솔리튜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가끔 고독을 느끼고 싶을 때, 또는 일이 잘 풀리지를 않아서 혼자 사유하고 싶을 때 이른바 고독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솔리튜드 란 책을 읽음으로 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고 "고독학" 이란 학문과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요한 G. 치머만의 좋은 말씀을 책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마치 하나의 도로와 같습니다. 평탄한 길도 있고 급커브길도 있으며 급경사 길, 구불구불한 길 등 다양하니 있습니다. 이렇듯 인생을 살다보면 다양한 상황과 여러 패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힘겨운 삶과 마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패도 빈번이 경험하게 되고 심지어는 상실과 허무함, 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른바 고독에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고독이라고 하는 것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며 잘 대처하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봅니다. 



결국 이것은 자기 자신이 짊어져야만 하는 삶의 무게이기 때문에 철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인생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을 잡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내면을 잘 가꾸어서 상처난 마음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때로는 고독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삶으로 보건대 그러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풀어야 할까요? 바로 철학입니다. 철학만이 인생,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풀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철학이 대한민국에서는 어렵다는 이유로 폄하되고 있으며 고독이나 은둔은 나쁜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고독이라는 것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한 번 쯤은 고독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한번씩은 은둔을 택해야 할 필요성도 같이 가져가게 되는데요. 흔히 고독과 은둔은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기 쉽겠습니다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우리가 고독이 인생의 전부요 사람에 있어서 모든 것을 결정지을 만한 요소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고독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중요 요소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철학 도서는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다룰 도서는 솔티튜드 란 책입니다. 이 책은 고독 이란 어떤 것인지와 고독의 효용가치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책으로 고독의 고전이라는 것 때문에 필자가 관심을 가졌던 도서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면에 대해서 평생을 파고든 철학자들의 철학자이자 고독 담론을 만들어 낸 요한 G. 치머만이 내린 인생 잘 풀리는 법 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책은 내면의 고요를 사회적 행복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필자는 이 책을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필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새벽녘출판사,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제 계절도 여름을 넘어 가을로 가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철학에 대한 쉽고도 기본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된 이해와 암기를 통해서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또한 인생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필자가 도서 소개를 하면서 철학에 대한 도서 소개를 그동안 참 많이 진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짜증도 나고 한 번도 읽지 못한 철학책이 많은데 철학과 관련된 도서들에 대한 서평을 또다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밀려 오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몸에 있는 핸디캡은 마음, 그리고 일정한 일에 대한 간접경험을 책으로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작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도서소개를 진행해 왔습니다만 완전히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방을 바라보며 도서소개보다는 완독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철학은 제 마음을 단련시키고 사유를 깊게 함으로써 삶을 좀더 신중하고 풍요롭게 살자는 것에 그 뜻이 있습니다. 필자는 철학을 사유의 학문, 바로 보는 학문 으로 판단하고 삶의 자양분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니라가 겉으로 보면 멀쩡하지만 한꺼풀만 벗겨 보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서 철학책을 지금 읽는 것이 좋겠다 는 생각으로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철학을 폄하하는 사고방식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철학을 고차원적인 형이상학으로 아는 부류에서 철학을 폄하하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철학을 폄하하거나 잘 모르면, 엄청난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철학과 인생의 관계입니다. 철학은 우리 삶과 유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의 분초사회 및 생성형 인공지능이 판치는 사회, 정보통신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인간소외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져감을 이해해 본다면 철학은 우리 삶에 아주 가까이 와 있고 철학을 잘 이해한다면 철학과 인생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점을 파악하게 됩니다. 오늘 도서소개를 통해 말씀드렸던 철학과 인생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마치면서


이번에 다룰 도서는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란 책입니다. 이 책은 철학자 27명. 그리고 이들이 이야기했던 명언 101개로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서로 철학을 통해 사유를 할 힘을 주고 이러한 사유를 통해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관점을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또, 삶을 일깨우고 삶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 묻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 철학서라는 별칭이 붙은 도서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론 최근 출간되고 있는 국내 철학도서의 주를 이루고 있는 니체, 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남긴 좋은 글귀가 잘 제시되어 있는 책이기도 하여 필자가 읽기에 딱 알맞다는 생각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