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8 - 말 타고 초원로를 달리다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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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새움출판사, 광개토태왕 담덕 8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담덕북클럽을 통해서 새움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3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치닫는 모양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추운 가운데 일교차가 엄청 심합니다. 아무쪼록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우리 역사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을 광개토태왕 담덕이란 역사소설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주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7권이 나오고 6개월만에 다시 8권이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2~ 3개월마다 한번 꼴로 책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에는 출간시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만시지탄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개토태왕 담덕”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의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정세는 신냉전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시아 열강들의 끊임없는 역사왜곡으로 인해 우리의 역사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왜곡에 격분할 때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고구려 역사는 굉장히 오래 전의 역사라 사람들이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광개토태왕의 진짜 업적에 대해서는 “모른다”, “알고 싶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필자도 이 책을 알고, 읽기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학창시절 역사로 배운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광개토태왕 담덕을 읽고 나서는 비록 역사소설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8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만 항상 다른 우선 순위에 밀려서 이 책을 제대로 읽은 적은 없습니다. 물론 내용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드는 생각은 “광개토태왕 담덕의 역사공부에는 이 소설책 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최근 들게 되어서 `담덕 책을 전체적으로 읽어보자” 고 생각하게 되어 신간 도서 소개를 사실상 접고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광개토태왕 담덕을 정독해 볼 예정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는 말이 최근 다시 떠오르는 현재 상황입니다. 신냉전시대, 코로나 19 팬데믹과 전쟁으로 “신냉전시대” 가 도래한 지금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이럴 때 출간된 광개토태왕 담덕 8권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국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최고의 역사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국민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 역사는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광개토태왕 담덕이 함께 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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