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우주편 - 지식을 쌓으려면 통째로, 조목조목!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사마키 다케오 외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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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사람과나무사이,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우주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사람과나무사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설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나 이제 3월의 초입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아직까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호흡기 질환 항상 조심하시고 늦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에 신경 써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과학 지식, 그 중에서도 우주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익히는 3월로 만드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과학이라고 하면 머리부터 쥐어 감싸는 분을 포함해서 뚱딴지 같은 질문을 하시는 분, 때로는 과학을 폄하하는 말을 아무말대잔치 마냥 늘어놓는 분들을 숱하게 보게 됩니다. 이것은 지식, 학문으로서의 과학을 논할 때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책으로 과학 지식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한동안은 마구잡이 식으로 보이는 대로 지식을 쌓아 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좋지 못할 것 같은 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지식이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과학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식을 쌓아 갈 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주와 같은 지구과학쪽은 더욱 체계적인 지식 습득이 정대 필요합니다. 아무렇게나 닥치는대로 지식만 쌓은 결과는 하루아침에 모래성으로 변할 수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책은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은 이름 자체가 재미있는 책이어서 1권, 2권 출간 할 때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서 소개를 드리지 못하고 3권이 되어서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의 진짜 의미는 “지식을 쌓으려면 통째로 조목조목” 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분이 1일 1페이지꼴로 정리한 총 365가지의 과학 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딱이라 생각되는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보면 기본으로 돌아갈 때 가장 필요한 지식중의 하나가 바로 “과학 관련 지식” 이 되겠고 이런 과학 지식을 획득하는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가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과학과 관련한 지식은 아무렇게나 얻을 수는 없고 이 책 방식대로 조목조목, 그리고 통째로 익히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보면 블랙홀, 공전의 주기, 은하 충돌 등이 나오는데 호기심으로 봤다가 지식을 얻게 되는 책인 만큼 무조건 5회 정도는 회독이 필요한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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